심사평   / 글 번호 182819   
  [심사평] 2011년 제 2 기 공모전 1단계 심사 발표 & 심사총평
  운영자 시드지기[seedadmin]  
조회 10001    추천 0   덧글 48   트랙백 0 / 2011.08.05 18:21:05

안녕하세요. 심사단장입니다.

1차 심사가 종결되었습니다. 130여 작품이 투고되었으며, 44작품이 1단계를 통과했습니다. 우선 1단계 통과작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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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자    제목

안종현  :  총탄에 행운을
박현우, 임태균  :  스프라우터
안종현  :  신은 있었다
이두연  :  V'in on stage!
김건수  :  더 세루리안 북


강한울  :  정현 정치고등학교
권기륜  :  idolatry
조윤정  :  세인트 세이비어
아이시  :  파란빌라 낙하산 소녀
최영훈  :  이름없는 명왕의 뮈토스


홍순희  :  그들은 자매였다
박재현  :  마법소녀와 나의 이야기
SugarB  :  장미의 검과 사신을 먹어치우는 짐승
문진상  :  수국의 그늘에서 몽상하는 아침
nisiokinoko  :  회상소년과 도약소녀


낭효  :  변신주의보
메피스토  :  P.E.S
메르  :  the root~origin-
고독풍  :  영멸
레베힌  :  살인용의자 군과 도플갱어


띄어쓰기  :  검의 잔향
매립지  :  블랙 아티스트
SP사쿠야  :  메이드의 저택
미묘  :  노멀 라이프
케얄  :  겨울왕국의 마법사


지유리  :  원래 여자아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거라구
헌화  :  맨발의 앨리스
오버정우기 :   숨덕부
기하요시  :  소생 이야기 리턴 투 라이프 - 기의 매화
메사이어  :  의자왕이라고 부르지마


UGO :   엣지
zt  : 레드트레드
수리나형  :  얼티밋 히어로
노랑노랑  :  코인
상록수 :   mono to mono


보카 :   언제나 잔업은 컨티뉴
소래비  :  미안, 그거 까먹었어
남민철  :  디 어퍼 리치스
리루에스   : 주브나일 월드
raynor  :  세상사는 게 다 그렇지


붉은박쥐  :  마법도시 엘리아 - 작은 마법사
이별초  :  꽃이 지는 계절
최새미  :  나는 우울증 걸린 미친개
keilz :  C.A. 내란부 활동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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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심사 총평입니다. 


이번 공모전에 투고된 작품들은 이전 공모전에 비해 수준들이 훨씬 향상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자신이 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단지 시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로서 정리하는데 성공한 작품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해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며, 동시에 자신이 하려는 시도를 다른 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시작했다는 의미겠지요. 무척 긍정적인 경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가 만드는 이야기는 반드시 작가 스스로가 이것은 재미있다라고 하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그 확신은 혼자만의 것이면 안되며,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흔히 작가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옳은 이야기입니다. 작가 스스로가 즐거워하는 글이어야 그 작가가 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가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그것을 작가가 좋아하는 재미와 같은 재미로 좋아할 이유가 독자에게는 없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독자와 공유하기 위한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럴러면 우선 독자는 무엇을 원하나, 그리고 내가 하려는 매체에 접근하는 독자들은 무엇을 즐기는가를 알아야 하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무조건 독자의 입맛만 맞춘 작품을 만들라는 것이 아닙니다. 


양립이지요. 자신이 하려는 시도와 독자가 원하는 재미, 그 두가지를 모두 양립시킬 것. 내가 재미있어 하는 것이 독자도 재미있어 할 것이다라는 단순한 사고로만 접근하면 그것은 결국 독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독선적인 작품 중에는 재미있는 작품이 적습니다.

현재의 한국 시장에서 라이트노벨을 할 때, 어떤 재미가 필요한가는 이전 심사평에서도 자주 말씀드렸고, 현재의 경향만을 봐도 아실 겁니다. 종종 자기 취향의 작품을 시장의 결과와는 달리 성공했다라고 루머를 만드시려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객관적인 자료를 올리시는 곳도 많기에 이런 경향은 쉽게 피하실 수 있습니다.

그 경향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자신의 취향이 그 경향과 꼭 맞다라면-그것은 행운입니다만-그렇지 않다라면 자신이 추구하려는 재미가 그 경향 이외에 존재한다면, 그것을 살려내면서 현재의 경향을 즐기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길을 간구하십시오.

소설을 쓴다는 것은 하나의 대화와 같습니다. 듣는 상대를 즐겁게하고 감동시키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를 어떻게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을까. 그것은 간구하는 것이 엔터테인먼트 소설가로서 해야할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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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erenJ.U. 08/05/06:55
역시 마무리를 너무 급하게 지었어-
훗- 다음을 기약해야지- 0_0
4 헌화 08/05/07:03
오,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다음 주 화요일 쯤에 나올 줄 알았는데;
4 헌화 08/05/07:05
안종현님은 두 편 통과... 이 분 대단하시네요;
0 08/06/09:54
헌화님 통과 축하드려요 >_<
4 헌화 08/06/01:38
헉, 감사합니다 ^^;
0 08/05/07:10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 에이피 08/05/07:11
수고하셨습니다!
42 키세리안 08/05/07:27
수고하셨습니다:D 제목들 중에 기대되는게 많네요 ♡♡ ~_~ 다음단계에서도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1 스스럼 08/05/07:51
수고하셨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8 예청하 08/05/08:07
어머니 감사합니다!
0 ivory 08/05/08:22
떨어졌군요 =ㅅ= 하긴, 2주 동안 시간에 쫓겨 썼으니 부족한 점도 많았겠죠.
하지만 글 쓰는 기간 동안 재밌게 썼으니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다음 공모전 대비를 미리 해야겠네요 =3=
4 평화주의 08/05/08:25
어서 오세요. 통조림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8 이원랑 08/05/10:05
♡♡♡♡♡♡♡♡♡♡
4 헌화 08/05/10:11
통조림실에서 먹는 박카스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4 평화주의 08/05/10:20
한번 맛보면 포로가 됩니다~~
22 띄어쓰기 08/05/10:24
아차, 경황이 없어서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요. 1차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0 08/06/09:54
검잔 드디어 통과했네요 ! 축하드려요 !
22 띄어쓰기 08/07/07:27
'드디어'라뇨 ㅠㅠ 이번에 처음 응모한 거임 ㅠㅠ 어쨌든 감사합니다!
13 아인33 08/07/02:12
난 띄어쓰기님 될줄 알았다고!!!
암튼 늦게봐서 죄송
22 띄어쓰기 08/07/07:27
죄송하실 게 뭐 있음. 감사합니다.^^
0 08/05/11:15
우오오?! 중딩이 쓴 중2병 돋는 글이 1차 통과하다니!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1 백사향 08/06/01:37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 토돌 08/06/05:27
통조림실... 어떤 곳일까...
1 소마녀 08/06/08:38
음?!
0 08/06/08:13
떨어졌습니다....♡
0 08/06/09:19
떨어졌네요 ♡;;
0 08/06/11:59
괜찮아 저기 붙은 사람들중 약 4명한테 배우고 있으니 3기는 붙는다. 두고봐라 시드노벨 운영진. 다음에는 진짜 놀랄 작품으로 찾아와주겠어.
0 08/06/12:37
다시 보니까, 두 분이 합작하신 작품도 있네요.. 호옹이.. 기대된다.
4 히라 08/06/01:2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떨어진분들 힘내셈!!♡
1 천영天影 08/06/04:07
어라, 나 필명이 아니라 이름으로 올렸던가.....?
어쨌든 1단계 통과해서 다행이네요.^^
18 긘가 08/06/05:28
4 Tiz 08/06/07:33
keilz가 아니라 이현입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ㅠ
0 초쿠 08/06/08:22
지금 내 소설 1권에 히로인이 하나도 없다고 떨어트린건 아니겠...
0 초쿠 08/06/08:57
우와 그건 둘째치고 초반부분 개못썼네 수정하고 다음에 또 내야지
16 콩콩 08/06/09:23
저기 적혀있는 실명을 볼 수록 자꾸 뭔가 기분이 이상해진다♡♡♡♡♡♡♡으헝허헝 여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0 08/06/11:04
다들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0 수성 08/12/03:03
ㅇㅅㅇ;;;;;; 실명 크리 쩌네요.
0 고독풍 08/14/12:30
으,응?? 1차 통과했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1 로도 08/18/05:13
Ah~~얼른 성인되고 작품투고 해야지....-_-;;
0 08/18/08:55
작품투고엔 나이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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