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작 완결작

검색결과

아이크 빛과 어둠의 검사
연화홍란 전생을 했지만...
redbead 환생 뒤 전(前...
pakpa 1
카미즈 라그나로크 극
Leafy 암흑면
카미도 혼란스러운 거리
컨알 하얀 악마
카이테미요 천명을 힐러였...
AlwaysLaugh 설령, 당신이 ...
실버나라 나만 판타지 ...
wani [단편] Black ...
lyan15 검은 천사
rlight 지나가던 선비
갓카 내 모니터 속...
로드드라콘 구마록(驅魔錄)
보닝 신같은 포지션...
정상인임ㅎ 대마왕이 가출...
NAMIA 신이 죽은 세...
엽토군 블로그
부르프 낮으로 걸어오...
air05 하루아침에 마...
라쿠카라챠 츤데레 여친과...
잉여포돌이 Re:
9A 금경을 삼킨 용
살많은빼빼로 자유의 날개
노아카미 Heal Up
살많은빼빼로 억압의 사슬
요리코 이세계 소환! ...
적색소음 나는 결국, 아...
봄날상어 우리들의 일상...
호떡 밖으로 나가면...
건달프 After Memories
사가 성불사
노가리 미래에서 미래...
똑같은매일 강철 심장의 고동
승다르크 카르페 디엠
멘카로건 Let Us [Rise ...
살많은빼빼로 Life with dead
랑이초록 지구스토리: ...
joseu 생판 몰랐던 ...
쥐며느리 머그속 그녀의...
살많은빼빼로 학생의 반란
초록만두 창밖으로 뛰어...
joseu 생미부
박사능 흉터 새기는 남자
주렁이 이세계 직업에...
멜렌나 노 네임-제미니-
Enivia 하나뿐인 여동생
pwins 용사의 은퇴시기
호치 사랑하는 나의...
레드트리 반인반요
갓카 단편 모음
오얏 고코미의 모험
책갈피 오늘의 꽃을 ...
코노미카 우리 동아리에...
불닭 해골과 소년의...
서호란 살아간다는 것은.
이동규 마왕 따위 되...
이동규 죽음이 사는 숲
비익연리 나와 그녀의 ...
JG광합성 호텔! 마왕성!
레크리셔 빨간 망토 소...
Nehru CRISHA[크리샤]
별티끌 누리끼리
뚜뚜루 나의 작은 기사님
카샬 이제는 너무나...
갓카 Nostalgia
밤바다 이런 나지만 ...
즈잔 황폐한 땅의 ...
도토리x 망할 유령들 ...
두희 나와 호랑이님
나하린 프로 조연과 ...
pakpa 제목미정
9959 운명의 돌: 멈...
yooil 내 소꿉친구는...
리츠카 페퍼민트 카페인
샌니마 저, 오늘부로 ...
김리토 레스즈
1ron 나와 요정의 ...
미호 라노벨에 사용...
칠흑의카밀레 소인 세계에서...
HAlt 환생한 대주술사
깽깽이 이세계의 블랙...
xiix 암살법사
BLAZE ???
엘그나 정상 위에 소...
연역 롤플레잉!
W더블 진홍의 히스토...
형칠이22 팀 파이브 엔젤스
즐거운나날 신님은 우리들...
pe0000 이세계 용사와...
카사토리00 메이드 여동생...
피토휘 여동생과 나 ...
tg가로수 평소대로 살았...
라케리안 모형정원
실크라운 쿨데레X츤데레...
이부프로펜 이 동아리 뭔...
칠흑의대마왕 도적은 왕에게...
세하 Dreamland Online
나의 나리(The Sister) by 마이페이스

나리는 강아지

[]
총 편수 19 / 총 관심작 수 6 / 총 추천수 0 / 총 용량 0Kbytes
  나의 나리(원작) 4. 어쨋든 가위바위보
0명 참여 별점
 
  6 마이페이스[barnbit]  
조회 6905    추천 0   덧글 0    / 2008.02.17 20:48:37
윤재완 그는 그냥 백수다. 그리고 외아들인 재완에게 여동생이 둘이나 있다.
재완의 여동생은 사람이 아닌 사람모양의 동물들이다. 오늘은 이 둘이 옥신각신하고 싸운다. 가까이서 듣자면...

\"강아지양! 이게 뭐에요! 왜 제게 이런 이상한 옷을 입힌거에요!\"

강아지양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 보니, 토끼나리의 목소리다. 울상을 하면서 강아지나리에게 불만을 말한다.

\"얘! 넌 한글 읽을 줄 모르는 구나. 왜? 남의 방에서 자고 있는 데?!\"
\"한글을 읽을 줄 모르는 건 바로 강아지양이라고요, 왜 아침부터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에요!\"

정말 몰라서 저러는 건가? 아니면 알고도 저러는 건가? 사람모양의 동물들의 방 입구에는 \'나리의 방\' 이라고 쓰여있다.

“정문으로 침입하는 것도 모자라서 내 방까지 침입을 하다니? 보다시피 ‘나리의 방’ 이라고 쓰여있고 여기서 나리는 나 말고 누가 있니?”

도둑고양이 아닌, 도둑토끼가 되어버리는 토끼나리, 근데 이거 누가 쓴거야? 난 근데 글씨 한 번 드럽게 못썻네, 글자가 신의경지에 오른 글자다.

“제가 나리라고요! 강아지양은 그저 강아지양이잖아요?”
“아니지 나리는 바로 나라고! 너는 그저 맹한 토끼랍니다!”

토끼나리의 하소연에 강아지 나리는 말을 듣지도 않은 채!

“내가 본 모습이었다면, 너는 한 방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야지! 하지만 이 모습으로는 그럴 수가 없어서, 너를 내 하녀 삼기로 했거든? 어때 괜찮지?\"

제멋대로의 강아지나리 그 말에 어이가 없는 토끼나리.

\"강아지양은 정말 제멋대로군요? 치사해도 너무 치사해요! 자꾸 이러면 오라버니에게 이를거에요?\"
\"맘대로해! 하지만 우리 옵빠는 네 편이 아니라 내 편인걸! 그리고 누구 멋대로 오라버니라고 하는 데?\"

이 말을 하면서 눈물을 짜내는 토끼나리! 안습이다. 재완이 보고 자기네 오빠라고 싸우고, 자기가 진짜 나리라고 싸우고, 이제는 자기들이 잔 곳이 자기 방이라고 우기며 싸운다. 아니 싸우는 게 아니라 강아지나리가 토끼나리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이라고 해야 맞는 상황이지만.

\"어이 닥치고! 무었때문에 그러는 거야!\"
이 말에 토끼나리는 재완의 뒤로 숨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데...

\"오라버니! 저 강아지양 좀 혼내주세요! 남의 것을 자기 것이라고 우기잖아요!\"

분한나머지 토끼나리는 눈물을 훔치며 재완에게 안긴다. 이걸 이상하게 여긴 재완은.

\"넌 또 질질짜냐?\"

눈물을 훔치는 토기나리를 보면서 하는 재완의 말에 토끼나리는 재완에게 이렇게 말하는 데.

\"ㅠ.ㅠ 오라버니 강아지양 미쳤어요!\"

이 말에 무슨 말인 의문을 가지는 재완, 그리고 짜증을 내며 토끼나리에 다시 묻는다.

\"그게 뭔소리야?!\"
\"강아지양이 있잖아요, 제 방을 자기 방이라고 우기는 거 있죠! 거기다가...\"
\"또 뭔데?\"

신경질적인 투의 재완 그리고 토끼나리는 아까의 말을 잇는다.

\"거기다가 강아지양의 하녀라고 하잖아요. 오라버니! 정말 강아지양은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이 말이 끝나자 마자 폭포수 같은 눈물을 쏟는 토끼나리. 정말 서럽긴 서럽나보다. 토끼나리가 거실을 눈물바다로 만들 때 강아지나리가 나오는 데.

\"옵빠 잘잤어! 나리두 꿈나라 갔다가 지금 왔어!\"

이 말을 하자마자 재완에게 안기는 강아지나리 하지만 재완은.

\"무거운 짐짝 좀 치워줄래?!\"
\"옵빠! 어떻게 동생에게 짐짝이라니! 어떻게 나리같은 착한아이에게 그런 이상한 소리 하는거야!\"

그 말에 강아지나리를 비웃는 재완.

\"뭣이라고라! \'나리는 착한아이\'라고! 그리고 네가 왜 나리야?\"

재완의 비웃음에 나리는

\"옵빠가 내게 지어준 이름이잖아! 나! 착한아이 맞아!\"
\"그러면, 이 밑에서 눈물바다를 만드는 얘는 뭐니?“

거실바닥에 엎드려 눈물바다를 만드는 토끼나리를 본 강아지나리는 화가 잔뜩 나서 에게 따진다.

\"옵빠, 어제부터 우리집을 침입한 맹한 토끼잖아!\"
\"버릇없는 강아지는 담넘어 들어오고!\"

재완의 말의 발끈하는 강아지나리! 강아지나리가 발끈하는 동시에 토끼나리의 절규가 시작되는데!

\"오라버니! 강아지양 못됐어요! 아침에 자는 데! 저에게 이상한 입히고 그러잖아요!\"
\"옵빠! 저거봐! 아직도 개념이 제대로 안되어 있잖아! 아직도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뭐야! 니들 유치한 짓하기 대회 하는 거야? 그렇게 유치하고 싶은 거야! 이거봐 너희들은 모두 불법 침입자라고! 알기는 알어! 명목상으로는 저 버릇없는 강아지 나리 꺼지만? 자기 것임에도 아무것도 하지않아 강아지 나리 것도 아닌데 말이야!(한 마디로 해당이 없다.)
그건 그렇다치고 왜! 토끼의 옷이 달라보이는 데, 한복은 어디다가 두고! 웬 메이드복? 그래서 난리 친거같지는 않지만, 정말 개념없다.

\"이거 못보던 옷인데?\"

그러자 강아지 나리왈!

\"옵빠! 이 멍청한 내방에 토끼가 불법침입하고선 자기는 안했다는 거야! 아주 혼낼려다가, 옷장에 메이드복이 있길래 저 멍청한 토끼를 내 하녀 삼기로 했거든! 옵빠 나 잘했지?\"

강아지나리의 앞뒤 안맞는 소리, 이 말은 죽일려다 안 죽였으니, 칭찬 해달라는 소리다. 개념은 어디다 팽개친 건지? 그리고 토끼나리는 억울하다는 듯이!

\"강아지양은 취미가 이상해요, 그리고 이상한 말만 해요? \"

하는 한(?)이 섞인 말에 강아지는

\"어쨋든 넌 내 방에 침입자라고! 진짜 나리는 나라고! 그리고 넌 앞으로 내 하녀라고! 그러니까, 하녀다운 옷을 입어야지! 안그래 토끼양?\"

강아지 나리 말을 싸가지 없이 한다. 버릇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저 강아지 진짜 버릇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줄 몰랐다! 정말 성격 한 번 트기하군! 자기랑 동병상련 일텐데 왜 못살게 구는 건지, 그리고 남이 싫어하는 옷까지 입히다니. 그건 알 바가 아니고 이 것들 계속이러면 재완은 제명에 못 살지도 모르겟다.

\"그런 게 어디있어요? 제가 왜 강아지양의 하녀죠? 저는 우리 오라버니의 동생이라고요! 강아지양 나리는 이 옷 정말로 싫거든요? 내 치마저고리 내 놔요? 빨리 돌려줘요! 강아지양!\"

그리고 저 맹한 토끼가 난리를 친다. 토끼나리의 애원에 강아지나리는 들은 체도 안하는 데! 저 제멋대로의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되나!

“누구 맘대로!, 이제는 하녀답게 굴어야지 안 그래!”

강아지나리의 비아냥대는 이 말에 못 마땅한 토끼나리

“오라버니! 강아지양이 제멋대로 굴어요! 강아지양 좀 혼내주세요!”

토끼나리는 재완에게 애원한다. 그러나 토끼의 애원속에도 나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저 버릇없는 강아지는 토끼의 말에 반응이 없자 토끼에게 이렇게 갈군다.

“맹순아! 그래봤자 소용없는 걸! 이름 잘 어울리는데, 맹한 네 모습하고 딱 어울린다. 얘! 근데도 나리라는 내 이름을 고집하는 있는 이유가 뭔데, 어디서 거짓말을 하고 그러는 거니?”

이 말에 난 무지 거슬린다. 저 버릇없는 강아지 이제 조폭강아지 수준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왜 내 집에서 싸우는 건데! 저 버릇없는 강아지와 \'맹한 토끼에게 무게를 잡으며 이렇게 말한다.

“또자! 그리고 맹순이!”

재완은 사람모양의 동물들에게 이렇게 불렀다. 아무 대답이 없다. 토끼나리는 아직도 눈물을 짜내고 있나보다.

\"너희들 주목 안 할거야!\"

화내는 재완, 이 말은 울고있는 토끼나리에게 한말이다.(한마디로 눈물 뚝 그치고 자기 말 들으라는 뜻이다.)

“지금 너희들 내일 나랑 어디 같이 갈 데가 있거든.”

그러자 강아지와 토끼는 눈이 갑자기 반짝이는 데, 외출이라는 말에 갑자기 신난 강아지와 토끼 같이 나간다니 이 상황서도 잔뜩 기대되는 눈빛인데. 나가 논다는 말에 가슴이 설레나 보다.

“옵빠 거기가 어디야!”
“거기가 어딘데요?”

말하는 사람모양의 동물둘, 궁금함을 못 참는데 빨리 말해야 되겠다!

“낼부터 유치원에 가서 애들이랑 사이좋게 지내야지 안그래?”

내 말에 아연 실색 하는 강아지와 토끼!

“옵빠! 뭔 소리야. 갑자기 웬 유치원이야! 내가 산지 10년도 넘었는 데!”
“오라버니! 저두 10년이상 살았다고요! 구런 제가 유치원을 가는 게 이상 이상하잖아요! 오라버니!”

이 들의 난리에 재완은 은근히 나리들은 유치함을 드러내는 데.

“이름 갖고 싸우면 쪽팔리지 않니! 그런게 너무 유치하잖아!”

이것도 유치한 핵심이었지만.

“이 멍청한 토끼가 내 이름 가지고 사기치잖아!”

라는 강아지 나리의 말, 그리고 토끼 나리!

“강아지양이 내 이름가지고 거짓말까지 해요! 오라버니, 나리는 제 이름이잖아요!”

허억, 탁 숨이 막힌다! 이것들 철판을 10개 내지 100개를 깐, 정말로 뻔뻔한 것들이다. 유치한 내용을 가지고 싸우는 토끼와 강아지에게 결정적인 제안을 하게 되는 데...

\"강아지 이름도 \'나리\', 토끼 이름도 \'나리\' 따로 살면 문제가 없겠지! 그러나 너희들 하는 걸로 봐서는 나를 헷갈리게 할 수도 있다는 거야!\"

이 말에 이 둘은 전혀 재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나리는 나혼자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강아지나리의 헛소리...

\"헷갈릴게 모가 있는 데? 내가 나리고, 얘는 맹순인데...\"

그러나 이 말에 토끼는 다시 울먹이려고 하는 데, 이건 저 버릇없는 강아지를보고 한말인데 지는 또자라고 그러면 자기도 날뛰면서.

\"조용좀하고! 또 내가 지어준 \'또자\'와 \'맹순\'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이렇게 부르면 길이길이 날뛰기 때문에 너희들에게 운명의 가위바위보를 제안하는 것이다. 알겠냐!\"

이 말에 사람모습의 동물들은 그것이 궁금해 하는 데, 버릇없는 강아지가 그것에 대해 물어보는 데...

\"운명의 가위바위보라니?\"
\"그건 너희 이름에 대한 종지부를 찍자는 것이다. 이기는 쪽이 \'나리\'라는 이름 사용하고, 지는 쪽이 또자나 맹순이라는 이름을 쓰는 거야! 모두 OK!\"
자기들 이름의 종지부를 찍자는 말에 토끼와 강아지의 얼굴은 비장함으로 바뀌는 데, 니네 전쟁하냐? 왜 이리 심각해, 누가 되어도 상관은 없는 재완이지만 너무 살벌하다 살벌해!

버릇없이 들어온 강아지와 아닌 새벽에 홍두깨로 정문으로 침입한 토끼! 들이대는 강아지의 모습도 온대간데 없어졌다. 그리고 질질짜는 게 취미인 거 같은 토끼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다. 하긴 지면 자기들이 싫어하는 이름을 달고 살아야 하는 데 대충할 이유가 없지만.
드디어 그 운명의 가위바위보, 첫번째 판이 시작되는 데.

\"그 전에 말하자면, 규칙은 5선 3선승제로 5번중 3번정도 이기면 승리하는 걸로 알고 당당히 니네 이름을 쓰는 거라고. OK!\"
라며 토끼나리와 강아지나리에게 당부했다. 그리고.

\"가위바위보\"

이 소리와 함께 첫번째 승부가 갈렸다. 이긴 녀석은 강아지나리다. 근데 한 판 이긴 거 가지고 완전히 이긴듯하게 온갖 오버액션을 하는 데!

\"어이! 겨우 한판 이겻는 데 왜 호들갑이야!\"

그러자 강아지나리는

\"괜찮아! 다음에도 내가 이길텐데.. ㅎㅎ\"

의미없는 말을 하는 강아지 나리! 다음판을 위해서 다시진지해졌다. 근데 저 여유는 뭐지...
어쨋든 다시 가위바위보를 임하는 토끼와 강아지 비장한 모습으로 두번째 판을 시작하는 데...

\"가위바위보\"

5초안에 갈린 승부의 승자는 강아지다. 자기가 또 이긴걸 가지고 이번에도 무지 좋아하는 데!
이 제멋대로인 강아지에게 재완은 이런 말을 하고 싶어졌는 데...

\"아직 한 판 남았다!\"

강아지 나리는 문제 없다는 듯이.

\"괜찮아! 이젠 내가 나리나 마찬가지인데...\"

자뻑모드로 가는 강아지 나리, 그리고!

\"어머! 넌 이제 맹순이라는 촌시런 이름이 확정되었구나! 정말 잘어울리는 데...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진짜로 내 시중까지 들어야 할껄 영원히!\"

토끼나리에게 요상스런 협박을 가하는 데, 오버액션도 모자라서 이제는 협박이다. 저 버릇 없는 강아지의 말에 토끼는 스트레스를 받았다. 여기서 지면 \'맹순\'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 데, 그렇게 살기는 싫은가 보다. 그리고 두판연속으로 속상한데 저 버릇없는 강아지가 이상한 말을해서 있지도 않던 오기가 생기는 데...
토끼에게 운명의 소리를 외친다.

\"가위바위보\"

과연 토끼는 자기가 싫어하는 맹순이라는 이름의 불명예를 안고 살 것인가. 아니면 나리라는 이름을 당당하게 쓰고 싶은가! 토끼나리는 울면서 맹하다는 놀림을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가위바위보라는 소리가 끝나자 마자 토끼의 얼굴에 희색이 도는 데, 반면 강아지는 또 토끼에게 트집을 잡으려고 한다.

\"너 늦게 냈잖아!\"

강아지나리의 연막탄에 토끼나리는

\"강아지양 한 판 진거 가지고 왜 트집 잡아요?\"

토끼의 말 저 강아지 개념을 밥 말았다. 한 번만 이기면 지가 아예 나리가 되는 데 왜 토끼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모르겠다.

“어이 버릇없는강아지 너 제대로 안하냐!”

재완은 버릇없는 강아지에게 주의를 준다. 그리고 네 번째 판으로 이어지는 데... 그러는 중에도 강아지나리는 토끼나리에게 갈구는 데

“너, 이번에도 얍삽이 쓰면 주거”
“그러는 강아지양은 얍삽이를 써도 되는 거에요”

강아지 나리는 자신있다는 듯이.

“나는 그럴 필요 없거든! 왜냐면 이번에도 내가 이긴거니깐”

토끼나리는 강아지나리에게 뼈있는 소리를 한다.

“아직도 강아지양은 개념무장을 안 하셧네여”

강아지는 열받아 하면서 가위바위보에 둘어간다. 결과는 토끼의 승리다. 이번에도 진 강아지나리 토끼나리에게 치졸하게 군다.

“이 번에도 늦게 냈잖아!”

그러자 토끼나리는

“자꾸 트집 잡을래요 강아지양! 강아지양은 너무 치사하네요!”

강아지나리의 망발에 이렇게 대응했다. 아예 말 안하고 있는 게 낫지만 개념조차 없는 강아지에게 개념을 가르치느라 상대해주는 토끼다. 강아지의 기분은 두판 이기다 져서 좋다 마는 상태가 되는 거고 반면 토끼는 두판 져서 질질짜려고 했다가, 두판을 이기자 질질짜던 모습은 사라지고 조금의 여유가 생긴 상태다.
어쨋든 마지막판인데 자기 이름이 진짜 나리가 되는 녀석은 누구인지 내가 제안 했지만 그렇다고 궁금하지도 않은 유치 뽕짝블루스 과연 마지막에 웃는 녀석은. 하여튼 마지막 운명의 가위바위보는 시작되었다.

\"가위바위보\"

과연 승자는 이기자 마자 생 난리친 강아지 인가? 맹하디 맹한 토끼인가 우든 유치한 싸움 좀 끝내라 제발
재완이 생각하는 동안 승부는 났다. 결과를 보니 버릇없는 강아지가 인정못한다고 난리치고, 토끼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기뻐하는데...
오버 하라고 해도 안하던 토끼가 온갖 오바질을 하면서 내게 안기는데...
\"오라버니! 제가 진짜 나리 맞죠?\"
재완에게 안기면서 기뻐한다. 토끼나리 딴에는 자기 이름을 사수 한 것이 기쁜가보다. 완전히 역전을 한 토끼 그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강아지.
자기가 지니까 온갖 억지를 부리는 강아지나리 또자라는 이름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인지, 큰소리로 난리를 치는 데...

\"옵빠! 이거 사기라고 사기! 왜! 저 맹하디 맹한 토끼가 이기는 거야! 왜!\"

그렇게 난리치는 강아지나리에게

\"인정하지 니가 진거 잖아!\"

그러나 이 강아지나리, 승복하려 하지 않는다. 하긴 이 가위바위보 때문에 한 순간에 또자가 되어버렸으니...

\"난 인정못해! 다시 할 거라고, 내가 이길 때까지 다시 할 거라고\"

강아지는 실성을 한 상태다.

\"강아지양! 진정해요, 강아지양이 졌잖아요!\"

그러나 강아지나리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억지를 부리는 강아지 나리, 억지고수들도 하지 않는 억지를 부리는 강아지... 어떤 누구라도 들어주고 싶지 않은 만큼 나도 들어 줄 수 없다.

\"옵빠! 난 억울하다고! 저 맹한 토끼가 얍삽이 썻단 말이야!\"

라고 애원 하지만

\"어이 버릇없는 강아지, 진걸 깨끗이 인정해야지!\"

그러나 강아지나리는 생고집을 부린다.

\"난, 인정못해! 다시 할 거 라고!\"
덤벼들 기세다, 그런 기세를 보고 토끼나리가.

\"강아지양은 개념을 먹어버리셨네요? 개념 맛있어요?!\"

이상한 소리로 바웃는다. 열받아 있는 강아지나리.
\"난 네가 정말 맘에 안들어! 뭐라고 하면 눈물 짜가지구 \'오라버니~\' 하는 말투가 맘에 안든다고...\"

어이없는 말을 들은 토끼나리 그러나 그런 말투를 쓰는 토끼나리다. 하지만 저 버릇없는 강아지가 저런 말을 하니 이상할 뿐이지만.
하여간 저 버릇없는 강아지의 억지가 심하다. 자기가 지고도 저런 억지를 부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 나는 화가 난 나머지 냄비부터 찾고 싶다! 저 것을 끓여 먹으려면.

\"어이 가마솥으로 들어가고 싶은 모양이구나?“

이 말에 버릇없는 강아지는 난리가 났다. 강아지 였을 때나 지금이나 싫어하는 소릴 했기 때문이다.

\"옵빠! 왜 여기서 그런 저속한 단어가 나오는 거야! 왜!\"

재완은 강아지나리에게.

\"결과에 승복하라는 말이야! 응!\"

이 버릇없는 강아지 재완의 말은 씹아버리고 토끼나리를 갈군다.

\"맹순아! 다시해야지! 니 멋대로 이기면 재미없잖아! 너! \'강아지양! 이미 승부가 결정된 거잖아요\' 라며 질질짜면 너 물어버릴거야!\"

그러자 토끼는 의외의 말을 하는 데!

\"강아지양! 제가 왜 그래야되죠?\"
\"너 내 이빨에 물려 죽고싶은 모양이구나!\"

강아지나리에 협박에 겁을 먹은 토끼나리, 물어죽이겠다는 소리에 겁을 잔득 집어먹었다.

\"다시하면 되잖아요!\"

그러자 강아지나리는

\"이번엔 봐주지 않을 거라고!\"

억지를 부리는 강아지도 이상하지만 버릇없는 강아지의 협박에 다시하자는 토끼도 이상하다. 그리고 겁을 먹었지만 그 속에 자신있는 모습 정말 알 수가 없다. 정말 강아지나리 제 멋대로다. 당당히 이긴 토끼나리를 협박하여 지 멋대로 놀고 있다. 결과에 승복 안한 강아지나리나 협박에 못이겨 권리를 토끼나리 얘들 정신이 개념을 동시에 나간게 아닌가 싶다. 재완이 제안한 운명의 가위바위보를 지나, 장난의 가위바위보가 되고 있었다.

\"가위바위보\"

강아지나리 멋대로의 가위바위보가 시작되었다. 가위바위보를 하는 순간, 승자는 토끼나리다. 토끼나리가 이겨버렸다. 억지써서 다시하는 가위바위보에 토끼나리가 이긴 것이다. 이번에도 진 강아지나리 광견병 걸린 강아지 마냥 토끼나리에게 갈군다.

\"얍쌉이 쓰지 말라고 했지! 왜 또 쓰는거니?\"
\"강아지양, 그러고 싶어 그런건 아닌데요!\"

강아지나리에 갈굼에 토끼나리는 겁을 집어먹었다. 이기든 지든 상관이 없이 강아지나리에게 져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데, 그건 토끼나리가 자기 본연의 모습이었을 때 광견병 걸린 개를 무서워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눈을 질금 감고 가위바위보에 임하는 데!

\"가위바위보\"

이번에도 토기나리가 이겼다. 강아지나리가 결과를 번복하고도 두번 진 것이다. 강아지나리가 다시하자고 한다. 강아지나리는 다시 하자고 할때 마다. 토끼나리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데, 한마디로 이길 거 같으면서 지고 있는 셈이다.

그러기를 100번, 마지막까지 강아지나리는 토끼나리를 이기지 못한다. 100번씩이나 해서 한 판도 이기지 못한 강아지나리! 이길거 같이 큰소리를 쳤지만 결국은 깨지고 만다. 상황이 안되자 강아지나리는 토끼나리를 반 협박 하는 데

\"너! 밥만 먹고 가위바위보 연습만 했지?\"

그러자 토끼나리는

\"어떻게 아셨어요 강아지양 심심할 때 했던게 가위바위보 였는데...\"

이 말에 강아지나리는 어이없게 토끼나리를 본다. 저 맹한 토끼가 가위바위보가 주특기였다니 놀라 뒤질 지경이다.


\"또자야! 아직 늦지 않았거든 이제라도 인정하면 용서해 줄께!\"

자비스러운 척 버릇없는 강아게에게 재완 인정하라고 하지만, 강아지나리는 갑자기 질질 짜며

\"옵빠 미워! 또 이상한 소리만 하고 난 옵빠 동생인데 아직도 개 취급하고 왜 아직도 버릇없다는 소리를 왜 하는 건데, 것도 착한 나리에게!“

이 강아지의 망발에 재완은 당황했다. 그리고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계속핻서 재완은 열받고 말았다.

\"어이! 버릇없는 또자야, 귀열고 잘 들으라고! 왜 내가 네 오빠지! 한 번만 더 확실히 말하는 데 난 너 같은 여동생 둔적이 없다고! 도데체 몇번씩이나 말해야 주제파악 할래!\"

이 말에 토끼나리까지 쫄아버렸다.

\"옵빠는 모든 게 너무해! 왜 날 옵빠동생으로 보지 않는 건데! 그러면 난 10년동안 난 누구를 찾으러 헤메였던 거야!\"

강아지는 그것이 못마땅했다. 재완이 저 버릇없는 강아지를 무시할 때마다. 저 강아지는 \'나를 언젠가 동생으로 인정해 주겠지\'라고 생각 하며 그냥 넘어간 거 같다. 그럴 때마다 그렇게 한거 라고 생각하며.
그런 말은 안하더라도 강아지 나리를 인정 할 줄 알았는 데, 더 폭탄같은 소리를 들었으니, 강아지 나리는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다. 자기 가슴에 대못이 박힐 정도로 매정하게 구는 내가 밉고 야속 한 거 같다.

\"옵빠! 미워! 너무해! 왜 내 맘은 왜 몰라주는데! 왜 착한나리에게 왜이러는 거야! 이제는 옵빠 얼굴 보기싫어!“

강아지나리의 절규에 재완은

\"아예 나가서 들어오지 마라! 응!\"

고함을 치며 소금을 뿌린다. 그리고 강아지나리가 집 나가는 꼴을 보지도 않고 휙 돌아서서 방으로 들어간다.
참 내! 이름 가지고 싸우는 것도 모자라서 버릇없이 굴고, 잠잘때는 편하게 자지도 못했던 강아지나리 그 골치덩어리가 사라졌으니 집은 조용할 거 같다. 저 토끼나리도 질질 짜는 일도 없어지겠지 근데 버릇없는 강아지에게도 부르지도 않던 나리라는 이름을 토끼에게 부르게 생겼으니 고게 미칠지경이지만. 뭐 오래간만에 조용해졌다.
하아~ 후련하다!,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다. 버릇없는 강아지가 나가버렸으니... 아아... 마음이 편하다! 저 울보 토끼나리도 쫓아내야 하지만, 눈에 가시같은 버릇없는 강아지가 사라졌으니 그 걸로 만족하는 재완이다.
--------------------------------------------------------------------
어쨋거나, 저쨋거나 집을 뛰쳐나간 강아지나리(여기서는 그냥 나리로 하겠다.)
재완에게 실망해서 집을 나간 나리, 그 신세를 보니 처량하다. 나간다고 할 때 재완이 나가면 안된다고 할 줄 알았는데, 나가서 들어오지 말라니! 재완의 그 말에 서운하다.

\"옵빠는 너무해! 왜 착한나리를 쫓아내는 데! 바보같은 옵빠!\"

나리의 원망에 함께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거는 바로 소주였다. 소주를 병째로 들이키는 나리.

\"정말 옵빠는 못됐어!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이 찾아왔는 데, 이상한 괴물 취급이나 하고!\"

라며 주정을 부리는 나리! 또 소주병을 들이키면서

\"시간도 많은 거 같은 데, 나랑 놀아주면 어때서, 나리는 심심한데!\"

주정을 하면서도 사실같지 않은 말을 하는 나리, 나리의 주정은 계속된다.

\"그러는 옵빠는 뭐가 잘났는데! 생활력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꾀죄죄한 얼굴로 사는 불쌍한 인간주제에 뭐가 다를 게 있다고!

며칠 밖에 안되었지만 재완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내뱉는 나리, 강아지 였다고는 하지만 재완의 모습이 한심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런데도 자기를 무시하고 헛소리만 하는 재완을 찾아 10년동안 헤메인 것이 헛 거라고 생각하는 나리다. 예전에 자기가 생각하던 거 만큼 멋지지도 않고 자상은 1도 없다. 재완이 그랬다면 나리는 집을 뛰쳐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대책없이 남에 집에 들오와서, 대책없이 나온 버릇없는 강아지! 사람모양의 강아지에게 꼬마강아지가 다가온다. 그리고 나리가 앉아있는 벤치에다 실례를 한다. 술나발을 불던 나리는 술병을 놓고 꼬마강아지를 들어올리더니.

\"얘? 여기가 네 땅이니?\"

술취한 나리는 꼬마강아지에게 물오본다. 하지만 꼬마장아지는 말이없다.

\"너! 참 귀엽게 생겼다! 나보다는 못하겠지만.\"

이라고 말하지만 아무 반응없는 꼬마강아지는 약간 겁먹은 상태로 나리를 보고 있다.

\"얘 무서워 할 거 없어! 나도 너랑 같은 동족이거든, 비록 모습은 인간의 모습이지만!\"

이 말에 꼬마강아지는 나리를 비웃듯이 나리의 얼굴에 실례를 한다.

\"귀엽다 해주었더니, 버릇없이 이게 뭐니! 내가 나이가 몇살인지 알고 그러니?\"

버릇없다고 꼬맹이에게 면박을 주는 나리, 꼬마강아지는 나리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지만, 어쨋든 꼬마강아지가 듣든지 말든지 자기얘기만 하는 나리! 얘기가 아니라 주정이라는 말이 더 낫지만.

\"내가 너보다는 나이가 많다고, 그냥 많은 것도 아니고, 널 키워준 엄마보다는 나이가 적지만 너를 낳아준 엄마보다는 몇배정도 많은 몸이리고 근데 네가 나에게 이런 실례를 하다니! 실례라는 걸 모르니!\"

또 꼬마강아지를 나무라는 나리, 결국 버릇없는 강아지가 버릇없다고 훈계하는 꼴이지만 꼬마강아지에게는 무리인가보다. 그것보다도.

\"얘! 나, 여기서 신세 지면 안될까?\"

나리의 말에 꼬마 강아지는 낑낑댄다. 꼬마강아지는 나리가 무서운가 보다. 겁먹은 표정을 한 꼬마강아지에게.

\"야 신세 좀지자! 응 아까도 말 했잖아. 난 너랑 동족이라고! 나 강아지였을 때도 너 같았다고.\"

꼬마강아지를 어르고 달래는 나리 하지만 꼬마강아지는 아직도 들을 생각이 없지만. 어쨋든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나리.

\"얘 너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본적이 있니?\"

이 말에도 대답하지 않는 꼬마강아지!

\"녀석 대꾸가 전혀없잖아! 대답좀해?!\"

하지만 강아지가 대답을 하겠는가? 벽하고 얘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리는 술에 취했기 때문에 모르고 있을 뿐.

\"근데 나는 있다니깐! 인간중에서 말이야, 10년동안 고생해서 찾은 나의 옵빠! 되게 자상하고, 친절하고, 멋진 울 옵빠! 내가 네 모습일 때 울옵빠가 잘해줬다고!\"

하며 좋은 기억을 하는 나리. 그리고서.

\"근데 그러면 모해? 그렇게 다시 만난옵빠는 성격이 이상한 인간으로 변했는데, 글쎄 나 같은 착한아이 보고 버릇없다고 그러드라고, 거기다 나 같은 동생은 없다는 거야! ㅠ.ㅠ\"

술주정이 지나치다 못해 눈물까지 흘리는 나리 인간의 모습으로 오면 더 반겨줄줄 알았다. 근데 이상한 소리에다 아직도 강아지 취급하는 재완이 너무 못마당하다. 나리는 꼬마강아지에게 가르치려 투로.

\"너 만약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서는 안되! 알았지! 녀석 아직도 대답이 없어!\"

세상물정이라고 모르는 꼬마강아지에게 충고하는 나리! 설마 자기처럼 인간으로 변신을 꿈꿀려고 할지도, 하지만 술에 쩔어서 횡설수설을 이 소리하다, 저 소리하는 나리는 공원 벤치에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세상물정 모르는 꼬마강아지를 안고 말이다.

그럴 무렵 재완은 토끼나리와 함께 TV를 보고 있었다. TV서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고, 토끼나리는 아침에 강아지나리가 억지로 입힌 메이드복을 벗고 한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였다. TV를보는 재완은 웃고 떠들고 난리가 났고 그 옆에 있는 토끼나리는 죽상으로 재완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다.

\"오라버니?\"

빤히 쳐다보고 있는 상태로 재완을 부르는 토끼나리 그러나 재완은 코미디 프로그램에 미쳐있어서 토끼나리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무아지경 속에서 놀고있는 재완을 다시 부르는 토끼나리.

\"오라버니!!\"

재완을 다시 불러보지만 이번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아무 대꾸가 없는 재완이 토끼나리는 야속하기만 하다. 그래서 재완의 귀를 잡고.

\"오라버니! 뭐하세요?\"

라는 말로 재완의 귓구멍을 통과시키는 데, 토끼나리에 괴성을 들은 재완은 있는 귀청, 없는 귀청이 다 떨어진 상태다.

\"AC! 깜짝이야! 어디서 울리는 괴성이야!\"

화나고 당황한 표정으로 토끼나리를 째려본더. 재완의 째려보는 눈빛에 겁먹은 토끼나리...

\"오... 오.. 오라버니 그... 그게 아니라...\"
\"넌 뭔데, 그래! 뭔데...\"

재완의 의미없는 소리에 토끼나리는.

\"오라버니, 무서워요! 저 나리라고요, 그런표정으로 바라보니까는 나리는 너무 무서워요!\"

겁 먹은 상태서 말하는 토끼나리, 그리고 몃쩍어 하면서 묻는 재완!

\"네가 나리야?\"
\"아까전에 강아지양하고 가위바위보서 제가 이겼잖아요! 오라버니두!\"
\"그랬어?\"

가위바위보로 버릇없는 강아지를 쫓아낸 걸 되새기는 재완! 그 다음은 어제 정문으로 쳐들어 온 맹한 토끼나리이 일텐데. 이 토끼를 어떻게 쫓아내야 할까라는 생각을 다시하고 있다.

\"저 골치 덩어리를 어떻게 떨어내야 하지...\"

재완은 이 말을 중얼대는 데, 툭하면 눈물을 흘리는 토끼를 어떻게 할텐데, 저 녀석 쫓아내는 일은 버릇없는 강아지보다. 답이없어 재완은 고민중이다.

\"오라버니?\"
\"뭔데!!\"

토끼나리에게 짜증나는 투로 대답하는 재완.

\"아까여, 가위바위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가위바위보를 얘기를 듣자마자 성질을 부리는 재완.

\"너 가위바위보 최고로 잘한데메?\"

동문서답에 토끼나리는 그게 아닌데 라고 생각하며.

\"그게 아니라여, 가위바위보에서 진 강아지양 좀 찾으러 가면 안될까 해서요...\"

재완은 코웃음을 친다. 말도 안된다는 투로 토끼나리를 비아냥대는데.

\"강아지양? 아! 버릇없는 강아지? 걔는 왜 찾는데?\"
\"집안이 조용한 것도 있고요, 안보이니 허전해서요.\"
\"그게 버릇없는 강아지를 찾아야 하는 이유니!\"

갑자기 재완은 이 말에 열 받고 있었다. 되지도 않는 이유로 골치를 썩히고 있다. 혹이 두개가 있는 데 힘들게 하나 뗸 상태서 또 다시 혹을 붙이라는 소리랑 같은소리다. 그래서 토끼나리에게.

\"말되 안되는 일이라고! 버릇없는 강아지를 겨우 내보냈는 데, 왜 다시 찾아야 하지?\"

이성을 잃은 체 토끼나리에게 따지는 재완.

\"그래도 없으니까 허전하고, 미운정두 많이 들어서여.\"

재완에게는 토끼나리의 말이 이유같지 않아서, 토끼나리에 일침을 놓는다.

\"바보 토끼군! 그렇게 버릇없는 강아지에게 그렇게 괴롭힘을 당했는 데, 뭐가 좋다고 찾는 건데, 찾아서 구워먹을래, 삶아먹을래? 너 진짜 바보아니니?\"

지금 토끼나리는 말 잘못했다가, 쓸데 없는 소리를 듣는다. 재완의 잔소리에 토끼나리는 얼굴에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오라버니는 정말 너무하세요!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죠? 왜 저하고 강아지양하고 저를 왜 그렇게 못살게 구신 건데요?\"

우는 것도 모자라서 난리치는 토끼나리. 그러자 재완은.

\"맘대로 생각하라고, 맘대로 해! 넌 나를 오빠라고 생각했는 지 몰라도! 난 느그들 같은 여동생은 없다고! 없다고 하는 걸 없다고 하는 데, 왜! 아니라는 거야!\"

비상식적으로 동생이라고 자처했던 토끼나리 재완이 아니라는 말에.

\"오라버니! 그건 이유가 어딨어요, 정말 못됐어요! 오랜 시간동안 오라버니를 그리면서 산 거는 뭐죠?\"

따지는 토끼나리, 하지만 재완은.

\"난 너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그리고 나 귀찮다고!\"

TV를 보다말고 방으로 들어가는 재완, 토끼나리는 재완이 야속 할 뿐이다. 정말 우는 거 밖에 할없는 토끼나리다. 눈물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맹한 토끼다.

잠이 깨어버린 나리, 꼬마강아지는 어디있는 모르고 나리만 혼자 자고 잇었다. 공원벤치에서 자고 있었는데, 알수 없는 곳으로 들어와서 깨어있었다.

나리는 두발로 일어서려 했지만, 두발려 일어서지지 않는다. 자기의 팔과 다리로 엉금엉금 기어서 물이 있는 곳으로 향해 자신이 얼굴을 보더니.

\"이 모습은? 원래 모습이잖아? 술을 많이 마셔서 개가 되었나?\"

의문 같지 않은 의문으로 자신의 얼굴을 본다. 왜 이렇게 되었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줌마, 여기가 어디에여?\"

라는 물음에 나리는

\"너! 말할 줄 아니?\"
\"이제야 아줌마하고 말이 통하네요? 왜 이상한 소리로 들렷죠?\"

꼬마강아지다. 이 녀석이 말을 하고 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이 하나 있으니 바로 나리.

“근데 너! 왜 나보고 아줌마라고 하는 데!”
“아줌마를 아줌마라 하지 뭐라고 해요!”

나리를 아줌마라는 게 당연하다는 꼬마강아지, 버릇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어디봐서 내가 아줌마라는 거야! 어디서,”
“...”

아무 말도 못하는 꼬마강아지 그러자 나리는

“얘! 거짓말은 함부로 하면 안되는 거야! 이렇게 에쁜 나를 보고 아줌마라니, 이번만 용서해주는 거야!”

꼬마강아지를 용서해준다. 하지만 꼬마강아지는 울고 있다.

“안 잡아 먹는다니까! 왜 울고 있어! 너 내가 무서워서 그러니? 왜 아줌마라는 소리를 왜하니?”

하지만 꼬마강아지는 울기만 한다. 나리는 아줌마라는 소리에 발끈 한 거지만,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한것도 없는데, 왜그리 서럽게 울어대는 지 알수가 없다.

“살려주세요! 네!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 저를 누가 잡으려들어요! 아줌마든 누나든 저 좀 살려주시라고요!”
“뭔소리니! 누가 너를 잡으려는 데!”

궁금해진 나리 이렇게 때릴 곳도 없는 작은강아지를 누가 잡으려들다니, 누가 그렇게 이 꼬마를 쫓으려고 하는지.... 나리는 이 강아지에게 자초지종을 묻기로 했다.

“너 혹시! 잘못한게 없니?”

자초지종을 묻는다면서 네가 잘못했냐고 말하는 나리, 무언가 방법이 틀려버렸다.

\"저처럼 착한아이가 어딨다고 그래요, 그리고 어린이가 무슨 잘못을 할 게 있다고 그래요!\"
\"무엇 때문에 쫓기는 거야!\"

나리는 꼬마강아지에게 자기가 쫓겨다니는 이유을 말한다.

\"전 아무 이유없이 누가 제 뒤를 쫓아요? 아니 저뿐만이 아니고 저와 제 친구 아니, 동네 개들을 다 잡아들이려고 해요!\"
\"너 말고도?\"
\"무슨 제복인지 뭔지 입은 사람들이 저를 잡으려고, 혈안에 되어있어요, 총 같은 거 가진 사람도 있고요. 그 것에 맞아 쓰러져간 개들도 보았거든요. 제 엄마도 총에 맞고 끌려가셨거든요! 총소리가 들리면 뾰족한 것이들어가서 맞으면 상처없이 쓰러지더라고요.\"

두서 없는 꼬마강아지의 말에 나리는 두려워 떨고있다. 그리고 꼬마강아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사정도 모르고 아줌마라고 부르는 꼬마강아지를 나무랐으니, 또 이 강아지의 이름을 모르고 있다.

\"미안 내가 잘못했어! 네 이름은 뭐니?\"
\"저는 망치라고 해요.\"
\"그렇구나 망치! 너희 부모님은 살아계시니?\"

애매한 말에 망치는

\"그거는 아까전에 말했잖아요! 제복을 입은 사람에게 끌려갔다고요!\"

아까 했던 말을하는 망치다.

\"그게 아니라, 너를 키워준 인간 엄마, 아빠 말이야!\"

이 정체불명에 세상서, 키워준 엄마, 아빠가 누구냐고 묻지만 망치는.

\"저는 그런 거 몰라요, 태어날 때부터 사람하고 대화도 한 적이 없는데 인간 엄마 아빠라니요?\"
\"그래, 나랑 같은 처지인 줄 알앗더니, 아니구나!\"

실망하는 나리. 사람 양부모가 없는 강아지라니, 나리 딴에는 망치가 불쌍해 보였다. 나리의 말에 다시 묻는 망치

\"누나는 애완견이었어요?\"
\"웅! 오래전이지만, 네가 태어나기 전에서부터!\"

이 조그만 강아지가 모르는 것이 없다. 그 어린나이에 애완견 이었다는 걸 눈치채다니. 근데 오래전이라는 소리에 놀라는 망치!

\"그게 언제였어요!\"
\"10년 전서부터!\"

망치는 입이 안다물어진다. 10년 강아지 나이로는 거의 노인정에 갈 나이 인데, 굳이 따지자면 망치에게 할머니의 할머니 뻘되는 나이라 망치는 놀라는 것이다.

\"얘! 왜 그렇게 놀라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정말 누나로는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 사소한 거에는 신경쓰지마! 난 네게 누나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해요! 인간하고 가족이 된다는 건 어떤거에요!\"
\"그거는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틀려.\"

애메한 소리로 망치에게 설명하는 나리 그리고는.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받는 경우도 있고 소도둑을 만나서 비참해지는 경우도 있어!\"
\"소도둑이라뇨?\"
\"응! 주인 같지 않은 주인 다시 말해 너를 키워 줄 양부모를 말하는 거야.\"
\"좋은 양부모를 만나면 행복하는 소리겠네요?\"
\"그렇다고 볼 수 있지!\"

망치에게 사람은 자기와 자기가족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괴물이라고 생각했다. 그 건 자기를 아무 이유없이 쫓아다녔으니.

\"난, 좋은 주인도 만났고 악질같이 생긴 소도둑놈도 만났어! 소도둑놈에게 있었을 때는 얼마나 인간들이 얼마나 미웠는지 몰라! 하지만, 나를 거둔 울 엄마(?), 아빠(?)는 그렇지 않았거든!\"
\"그 거, 정말 좋은 거네요!\"

망치의 좋다는 결론에 나리는 망치에게 충고에 말을 한다.

\"그렇게 인간하고 같이 살고 싶다면 좋은 엄마, 아빠에게 가길 바래, 인간들이 결정하지만 그래도 좋은 엄마, 아빠 밑에 있는 게, 너에게도 행복 할꺼야!\"
\"저에게도 그런 날이 있을까요?\"

나리의 충고에 망치는 사람과 지내는 것도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한 나리는.

\"그럼! 거기다가 나는 좋은 엄마, 아빠 뿐만이 아니라, 좋은 옵빢까지 만났어! 강아지였지만 친동생 이상으로 잘해줘서 내가 만약 인간의 모습으로 된다면 진짜 오누이 처럼 지내고 싶었거든.\"

망치는 말이 안된다는 투로 나리를 보고있다.

\"억지 부리지 말아요! 어떻게 개가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요? 누나 말은 이상해요!\"

망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달려들어 성질을 내는 나리.

\"얘가 사람, 아니 개말을 못믿네! 이 이름을 모르는 세상에서는 강아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세상에서는 사람의 모습이라고!\"

\"믿을 수가 없어요! 누나, 아니 아줌마의 말은 못믿겟어요?\"

자기가 인간의 모습으로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만, 망치는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 전에 망치라는 강아지는 나리에게 말실수를 햇는 데...

\"그럼 믿지마! 그것보다. 너 아줌마라니? 너 나에게 물리고 싶어 환장한 거구나!\"

\"죄송해요! 아줌마! 아니 할머니! 어떻게 개가 사람의 모습으로 산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고요!\"

망치는 사과를 하지만, 아줌마라는 말도 모자라서 할머니라는 소리를 한다. 분을 참지 못하고 열받아 있는 나리.

\"EC! 나! 아줌마 아니라니까! 왜, 거기다 할머니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거니?\"

눈에 쌍심지를 켜고 망치를 잡아먹을 듯한 모습으로 들이대는 나리! 망치는 어디서 이런 소리가 나왔는지 모른다.

\"하.. 할머니... 아니 아.. 아줌마! 왜 그러세요! 전 쫓기는 몸이라고 했잖아요! 누나인지 누님같은 분 보다 몇 십배 큰 인간이 저를 죽이려 하는 데, 왜 아줌마까지,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데요?\"

말을 끝내고 나리에게 도망치는 망치, 그리고 뒤를 쫓는 나리.

\"얘! 그 말 취소해! 아줌마도 모자라서, 뭐 할머니! 내가 그렇게 늙었니? 네가 나에게 죽을려고 환장했구나!\"
\"잘못했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네에~ 저는 쫓기고 있는 데, 누님까지 저를 쫓으면 어떻게 해요!\"

말을 잘못한 죄로 나리에게 도망치고 있는 신세가 되어버리 망치.

\"왜 내가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거니? 거기서서 그 얘기를 안 해주면 너는 멍멍탕이 될 줄 알아!\"
\"누님! 취미도 이상해요, 저 같은 어린애를 잡아서 먹으려 하다니요? 미친 거 아니에요?\"

도망을 치면서 할 말을 하고 있는 망치! 망치는 나리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걸음아 날 살려라로 더 빠르게 도망가고 있었다.

\"흥! 너같은 버릇없는 강아지, 손봐서 우리 옵빠에게 갖다 바치려고 한다. 왜!\"

식식대며 망치를 쫓는 나리 이 정체모를 세상서도 옵빠를 무지 챙긴다. 아니, 나리가 싸이코가 된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망치는 실제 세상서도 도망다니는 데, 이 정체 모를 곳에서도 도망치는 몸이라니 몸과 마음이 괴로운 모양이다.

\"아줌마 싸이코죠? 아니면 미저리든가요? 왜 저를 못 잡아 먹을려고 하세요!\"
\"너 닥치고 거기 안서!\"
\"싫어요! 멈추면 못살게 굴꺼잖아요!\"

그러자 나리는 망치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닥치고 거기 서라고!!\"
\"싫어요! 아줌마라면 서고 싶겠어요?\"

당연히 도망간다는 말에 망치, 하지만 망치의 도망치는 네다리가 멈춰지고 마는 데.

\"휴우, 진작에 설것이지, 어디서 용을 쓰고 난리니!\"

멀리서 망치가 멈춘 것을 보자 나리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리고 이유 없이 멈춰진 망치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잉! 왜 갑자기 멈춰지는 거지!\"

망치는 죽을 힘으로 달려가지만, 제자리 뛰기만 할 분이다.

\"흠! 꼴 좋구나! 이렇게 아름답고 귀여운 나에게 아줌마! 아니 할머니라니!\"
\"말이 헛나왔다고 했잖아요! 왜 철없는 어린 강아지를 괴롭히면 재밌어요?\"

겁을 집어먹은 채로 말하는 망치! 그리고 망치에게 협박(?)하는 나리!

\"아니 괴롭히는 게 아니라 버릇을 가르치는 중이거든! 버릇을 말이야!\"

나리는 까비의 버릇을 가르쳐 주겠노라고 벼르고 있다. 정말 가관인 상태가 벌어진다. 버릇없는 강아지가 버릇을 가르치겠노라고 하는 꼴이 이어진다. 그게 어쨋든 꼼짝없이 서버린 망치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나리! 망치는 좌불안석이다.

‘어디서 이런 미친개는 나와가지고...’

라는 생각 속에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형수 같은 모습을 한 망치! 이런 정체 모를 세상서 잡아멱히다니!

“앞으로는 안 그러겠다고 말해! 안 그러면 진짜로 물어 죽일거라고!”

이 말을 하는 동시에 나리는 망치의 발 앞까지 왔다, 그리고 버릇을 가르치려는 순간! 망치라는 꼬마강아지는 사라지고 마는 데!

“이 버릇없는 녀석이 어디로 사라졌지! 이 무례한 꼬마에게 좋은교육을 시킬 수 있었는 데!”

아쉬운 투의 말로 투덜대는 나리! 무슨 순간이동이라도 한 것 일까! 이 망치라는 녀석은 어디로 갔을까!

“뭐 이런 데가 다있어! 이런 모습은 너무 오래간만 이잖아!”

나리도 이 이상한 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 잠에서 깨어보니 여기라니! 나리가 있던 곳은 공원 벤치였는 데... 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 이 곳에 오기 전에 기억이라고는 소주병 나발을 불며 주정하다가 잠든 거 뿐인데, 왜 여기서 방황해야 하는 지 하나도 알리 없는 나리!

“돌아 가고 싶어! 여기 출구가 어디야! ㅠ.ㅠ”

나가는 길을 찾지도 않고 길이어디냐고 묻는 나리! 망치라는 꼬마강아지를 열심히 쫓다가 지쳐버린 건지, 아니면 아줌마라는 소리에 속이 상해서 죽을 둥, 살둥 뛰어서 지친건지 출구의 입구를 찾을 생각도 안하고 운다. 정말 대책이 없는 강아지다.

“나가고 싶엉! 나리 나가고 싶어! 혼자있으니까 너무 무섭다! 이럴 때 옵빠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ㅠ.ㅠ”

얼굴을 땅에 묻고 우는 나리! 돌아갈 수 없을 거 같아서 너무 무서운 나리다. 나 올수 없는 곳이라서 나리는 더 떨고 있다. 대책없이 울어대는 나리!

인간의 모습이나 강아지의 모습이나 마찬가지인 나리, 그리고 나리는 운다 떨고있다. 눈물바다를 만들어 내면서 울고 있다.

“어떻게 돌아가!”

수도 튼 거 마냥 울고 있는 불쌍한 강아지나리! 그리고...

고개를 든다. 아니다 눈을 떳다. 바로 꿈이었다. 술병채 병나발을 불다가 공원벤치서 자고 있던 걸 누가 이 낯설게 생긴 곳으로 데려왔다.

“아가씨 정신이 들어!”

누군가 잠이 깬 나리에게 말을 건다. 그 사람에게.

\"여기가 어디에요, 그리고 아저씨는 누구세요?\"

두가지를 한꺼번에 묻는 나리다.

\"사람 급하기는, 여기서 일하는 순경이지 여기는 지구대고!\"

40후반쯤 보이고 키가 작은 사내였다. 웬지 아저씨 같이 생겨, 호감은 별로 안가지만!

\"아가씨 업고 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알아! 생긴 건 귀엽게 생긴 아가씨가 자면서 까지 남의 목을 무는 거야!\"

갑자기 목을 잡고 엄살을 피우는 순경! 이 말에 나리의 겁 먹은 상태다.

\"아저씨, 순경아저씨이~ 나리는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 전 그런 기억이 없다고요! 나리는 착한 아이라고요!\"

순경에게 착한아이 들먹이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나리! 그러나 순경은.

\"ㅎㅎㅎ! 아가씨! 농담이야! 농담! 나원 농담도 못하겠네! 근데 무슨 일고 술을 많이 마셔댄거야, 실연이라도 당했어?\"
\"저를 잡아온 게 술을 많이먹고 주정을 부려서인가요? 어떻게 착한나리가...\"

찔릴 짓이라도 한 거 마냥 또 오바하는 나리

\"아가씨 이름이 나리야! 아가씨 하는 짓이 귀엽네! ^^ 그렇게 귀여운 아가씨가 술은 많이 먹었어! 몸 생각 좀 하라고!\"

넘겨짚는 순경, 하지만 나리는 그것이 아니올시다인데!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 거 아냐! 아가씨! 집에는 갈 수 있는 거야?\"
\"......\"

순경의 말에 아무말도 없는 나리. 그리고 순경은.

\"아가씨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아가씨 집이 어디야?\"

순경의 말에 나리는 기쁜듯이!

\"우리집 찾기 쉬워요!\"
\"아니 어디길래!\"

자기 집을 차기 쉽다는 나리 근데 나리야! 넌, 이동네 지리도 모르지 않나? 어떻게 쉽게 찾아 갈 수 있다는 거야! 할 말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울 옵빠 집까지 데려다 주세요!\"

나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순경

\"거기가 어딘데!\"
\"아저씨는 울 옵빠집도 몰라요?!\"

순경은 나리가 장난 치는줄 알고.

\"아가씨 장난치지 말고, 아가씨 집이어디야?\"
\"우리 옵빠집까지 가주시면 되잖아요!\"

떼를 쓴다. 하지만 순경은 나리가 말한 우리집이라는 데를 어떻게 아는가? 그래서 나리에게 다시 묻는 순경이다.

\"아가씨가 울 옵빠집이라고 하면 어딘 즐 알고 데려다 줄 수 있어! 그리고 내가 어떻게 알아!\"
\"정말 몰라요! 울 옵빠집을요!\"

나리는 무조건 울옵빠집이라고만 한다.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순경은 나리 때문에 머리가 아플지경이다. 나리와 순경이 30분동안 이런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리는 눈물을 흘리고야 만다. 버릇없는 나리 때문에 순경은 나쁜 놈이 되어버렸다.

\"아가씨 맘대로 하라고! 이거야 원...\"

포기를 하고 마는데, 나리는 길이 막막하다. 아니 혼자 들어가기 싫은 가보다. 아니 돌아가기 싫은가보다. 아까 나리에게 말을 걸었던 순경이 어느 젊은 순경하고 뭐라뭐라고 한다. 그 얘기를 들어보면.

\"아니, 왜 그러세요?\"

젊은순경이 순경에게 문는다.

\"아니, 생긴건 멀쩡하게 생긴 아가씨가 이상한 말만 하더라고! 뭔소리를 하는지, 원!\"

순경의 못마당함에 젊은 순경은 웃으면서.

\"설마요?\"
\"난 몰라! 저 여자! 자네가 알아서 하라고!\"

순경의 말에 젊은 순경은 아무말이 없었다. 웃음 뒤에는 알 수 없는 포스가 자리잡은 채, 삐질대로 삐진 나리에게 간다.

\"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입이 튀어나올 대로 튀어나온 나리.

\"저, 데려다 주실 수 있어요?\"
\"네, 당연하죠! 어떻게 이런 여성분을 혼자가게 하겠습니까?\"

젊은 순경의 말에 나리는 감동을 먹는다.

\"집이 어디세요?\"
\"여기서 얼마 안 멀어요! 울 옵빠집까지 데려다 주세요!\"

나리는 아까 순경이 하던 말을 젊은 순경에게 한다. 어떻게 찾아가라는 지 자세히 안가르쳐주고 말이다.

\"너무 곤란한데요? 그렇게 말하시면...\"

어렵다고 말하는 젊은순경. 그리고 끝까지 데려다 달라고 우기는 나리! 근데 이 젊은 순경은 나리에게.

\"일단 같이 갑시다. 말로만 하는 건 입만 아프니까! 일단 데려다 줄께요?\"

여태까지 우기던 나리는 화색을 띠면서.

\"그러면 되겠네요! 정말, 고마우셔라!\"

젊은순경과 나리는 택시같은 경찰차에 올랐다. 나리는 이제 집으로 가는 구나 라는 생각뿐이다.(그럼 왜! 나온거니?)

\"자! 타세요!\"
\"정말, 우리 옵빠네 집으로 가는 거죠?\"

나리는 젊은 순경에게 재차 확인한다.

\"일단은 가 볼테니깐, 아가씨 집이 나오면 가르쳐주세요.\"
\"네\"

버릇없는 나리를 데려다 주려고 경찰차에 시동을 건다.

\"앞으로 저랑은 만날 일이 많을 거 같은데, 이름이라도 공개하죠?“

젊은 순경의 의미모를 소리, 하지만 나리는 그런 거를 알 리가 없다. 냅다.

“저는 나리라고 해요♡”
“네에! 생긴 거 만큼 예쁜이름이네요! 제 이름은 강봉승이라고 합니다. 근데 가는 곳이 왜 나리씨 오빠네 집이죠?”

젊은 순경 아니 봉승의 말에 나리는

“전 아직도 옵빠네 집에서 살고 있거든요! 근데 울 옵빠는 할 일 없는 백수던데 몣날 나리만 못살게 굴어요”
“저 오빠 이름이 어떻게 되시는지?
“윤재완인가 뭔가라고 하던데,,,”

세상에 재완이 얼마나 못마땅했으면 이름까지 알려주었을까? 정말 쓸떼없는 정보까지 알려주는 나리, 지금나리는 입이 댓발이나 나왔다.

“오빠하고 사이가 안좋나요?”
“아녀! 대놓고 나리를 무시하거든요! 이상한 소리만하고요!”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알려주는 나리, 그러자 봉승은.

“나리씨 집에 도착하면 오빠분을 체포해야 겠네요!”

봉승의 말에 나리는 너무하다는 듯이!

“너무 심해요! 그래도 제 옵빠인데.”
“하도 나리씨를 못살게 굴어서, 하는 소리에요.”

나리를 안심시키려는 봉승, 얼마가 지났는지 몰라도 차는 동네를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나리가 모르는 곳으로 가고 있었다. 길을 모르는 나리도 이상하다는 예감이 드는 중이다.

“저기 봉승씨 울오빠집, 아니 우리집을 못찮은 거에요?”

그 말에 봉승은 나리를 안심시키는 듯한 말로.

“다 찾았습니다. 조금만 가면 되요!”

기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나리는 이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다. 집을 나와서 공원까지 가는 데고 이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리가 집에 가자고 말하려는 순간! 차는 멈춰 서는 데!

“이 봐! 내가 아직도 순경으로 보여!”

이 의미모를 말에 나리는 당황한다. 갑자기 등꼴이 서늘한 이유는 무언지..

“가... 갑자기, 왜이래요?”
“왜 이러다니?! 아주 이상한 냄새가 느껴지는 걸?”

냄새가 난다는 말에 나리는 무슨 말인지 모른다. 나리를 데려다 주겠다고 하던 봉승은 썩소를 날리면서 겁을 주고 있다.

“아 미안! 이 향기는 사람의 냄새가 아닌 걸, 미묘하게 나는 냄새는 뭐지?”

봉승의 말에 나리는 불쾌한가 보다. 여자 앞에서 실례인 말을 하는 거 보니 나리도 여자(?)안가보다.

“숙녀 앞에서 무슨 무례한 말씀이세요?”

상황도 파악하지 못한 나리, 썩소의 봉승.

“사람 흉내는 이제 그만내라고! 언제까지 인간 행세 할 줄로 알았나보지? 사람을 속이면 못쓰는 거란다. 아가야!”
“나리는 속인 거 없다고요! 이래봐돠 나리는 착한아이라고요!”

변명을 생각해보지만은 나리의 뻔한 거짓말에 봉승은 통하지 않는다.

“흠! 착한아이? 착한아이는 얼어죽었냐! 거짓말이나 하는 여자가, 아니 착한강아지 축에도 못끼는 거 같던데!”

나리는 발끈한다. 그러나 이 상황을 벗어날 방법을 몰라서 다른 변명이 떠오르지 않는다.

“뭐 울오빠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내가 어떻게 알아! 정말 개념이라고는 심어지지 않은 모양이군!”

나리를 비웃는 봉승 하지만 나리는 말이 없다. 말없는 나리를 보며 봉승은 나리를 비웃는다.

“심상치 않은 기분이 들었는데, 네 미묘한 냄새를 맡으니 사람이 아니라고 느꼈지! 누구 멋데로 인간으로 변한거지?!”

미묘한 냄새, 즉 자기의 천부적인 후각을 자랑하며 나리를 압박한다.

“그... 그래요! 저 개에요, 개! 그게 뭐 어쨌다는 거에요!”
“그건 알 필요없고 전화부터 받으시지! 네 오빠라는 사람 며칠전에 지구대에 온 것 같던데...”

또 의미모를 말을 하는 봉승, 자신의 핸드폰을 주며.

“자 받아보라고 전화번호를 모를 꺼 같아서 이미 걸어두었으니까!”

봉승이 주는 핸드폰을 받은 나리.

“여보세요!”

이 소리에 전화는 시작된다. 여보세요 소리가 끝나자마자 전화기를 뺏는 봉승, 그리고 재완이 밉다고 뛰쳐나온 나리의 운명은...


태그

게시물 주소 http://seednovel.com/pb/20102
트랙백 주소 http://seednovel.com/pb/tb/20102
49366 bytes / 203.142.161.156
목록

자유연재 검색된 1 / 1 Page, Total 19 Documents
번호 제목 이름 시간 조회 추천
19 나의 나리(리메이크)4. 옵빠 어디 가는데... 6 마이페이스 09.08.03 1010 0
18 나의나리(리메이크) 3-1 6 마이페이스 08.09.06 1154 0
17 나의나리(리메이크) - 3. 누구에요? 나리 궁금해요.(4) 6 마이페이스 08.09.06 855 0
16 나의나리(리메이크) - 3. 누구에요? 나리 궁금해요.(3) 6 마이페이스 08.07.30 885 0
15 나의나리(리메이크) - 3. 누구에요? 나리 궁금해요.(2) 6 마이페이스 08.07.07 1035 0
14 나의나리(리메이크) - 3. 누구에요? 나리 궁금해요.(1) 6 마이페이스 08.06.07 1608 0
13 나의나리(리메이크)- 2. 귀염둥이 나리(3) 6 마이페이스 08.05.20 1150 0
12 나의나리(리메이크)- 2. 귀염둥이 나리(2) 6 마이페이스 08.05.08 1003 0
11 나의 나리(리메이크)-2. 귀염둥이 나리(1) 6 마이페이스 08.04.16 1190 0
10 나의나리(리메이크) - 1.저 나리에요(3) 6 마이페이스 08.04.09 1103 0
9 나의나리(리메이크) - 1.저 나리에요(2) 6 마이페이스 08.02.17 1330 0
8 나의나리(리메이크) - 1.저 나리에요(1) [3] 6 마이페이스 08.02.17 1046 0
7 작년에 쓰던 나의 나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6 마이페이스 08.02.17 991 0
6 나의 나리(원작) 5. 나의나리X2 6 마이페이스 08.02.17 2004 0
5 나의 나리(원작) 4. 어쨋든 가위바위보 6 마이페이스 08.02.17 6906 0
4 나의 나리(원작) 3. 나리 vs 나리 6 마이페이스 08.02.17 6461 0
3 나의 나리(원작) 2. 나리의 방으로 6 마이페이스 08.02.17 4398 0
전체목록 < 1 >


Page loading time:0.03s, Powered by pimangBoard v3
회원가입 | 정보찾기

연재

자유연재

공모전연재

베스트 작품

작품 홍보


▶ Today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