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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동맹팬픽]UNDEADMAN MAY CRY by 류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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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죄의 말씀/stage1 스토리 요약
0명 참여 별점
 
  43 류모씨[hyobbang21]  
조회 2189    추천 0   덧글 3    / 2008.05.05 23:19:03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_-;; 먼저 사죄부터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저 고3입니다.


수능 190일 정도 남았습니다.


-_-;;;


글 쓰다가 아버지께 거하게 한 소리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렸죠. 이럴 때가 아니란 걸 아는데;;


기껏 일 벌려놓고 도망쳐서 정말 죄송합니다. 선작해주신 분들,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뭐라 사과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라님 미안해요 ;ㅅ;


글은 스토리 요약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매주말마다 한 편씩, 스테이지4가 완결이니까 3주 뒤면 끝나겠군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요약본이라도 봐주시어요 ;ㅅ;

<스토리 요약>


Stage1 (1)에서 이어집니다.


 이리저리 엉망진창으로 하나의 집에서 노는 걸 끝내고, 해산한 뒤 영웅은 집으로 가던 도중 깡패들이 아이들을 협박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는 달려들지만 넷이나 되는 상대를 이기지 못하고 박살나고 만다. 아이들을 도망치게 하는 데에는 성공하나 너무 심하게 맞아서 걷지도 못하는 영웅.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골목에 쓰러져 있는 그를 지나던 한 남자가 부축한다.


 허영웅: 아……감사합니다.

 남자: 뭘요. 서로 돕고 살아야죠. 아,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우리 자기소개나 할까요?
 ―제 이름은 한시영. 초인 프로덕션 트러스트의 스카우터랍니다.


 영웅은 시영에게서 명함을 건네받고, 언제 한 번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게 된다.
 다음날, 일요일. 케이 케이에게서 웬일로 보너스를 받은 지우는 요즘 상태가 이상하던 영웅과 함께 있기로 마음먹고 영웅의 집으로 간다. 어제 맞은 것 때문에 꼴이 말이 아닌 영웅. 그러나 둘은 내색하지 않고 게임 센터로 향한다.

 오랜만에 초인 대전게임으로 열을 올리는 둘. 그러다 사소한 일로 시작된 말다툼이 주먹다짐으로 번지고, 영웅은 처음으로 지우에게 진다. 지난 몇 개월간 초인으로서 활동해온 지우의 싸움 실력은 몰라볼 정도로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알게 되었을 때부터 언제나 싸움에서만은 지우를 이겨왔던 영웅은 큰 충격을 받는다. 어색하게 헤어지는 둘.

 복잡한 심경으로 거리를 방황하던 영웅은 시영과 재회하게 되고, 시영의 제안으로 가까운 카페에 들어간다. 그리고 시영은 대뜸 \'진실\'을 말한다.


 한시영: 캡슐 초인(capsule―overman)이라는 말, 아십니까?

 허영웅: 예?

 한시영: 캡슐 속에 든 프라모델처럼 대량으로 만들어낸 초인이라는 뜻이죠. 루미네선스(Luminesence)라고도 하고요.

 허영웅: 그게……지금 무슨 말……?

 한시영: 지금의 초인들은 찍어낸 공산품이다, 라고 저는 말하고 있는 겁니다.


 경악하는 영웅. 시영은 계속한다.


 한시영: 이 땅, 테라에 존재할 수 있는 \'세계의 목소리를 듣는 자\'의 숫자는 열셋입니다. 그 이상은 존재할 수 없어요.

 허영웅: 하, 하지만! 그렇다면 지금의 초인들은!

 한시영: 초인동맹이 만들어낸 가짜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초인동맹의 음모에 휘말려 있는 겁니다.


 그리고 제의.


 한시영: 이쯤에서 제 진짜 목적을 말해볼까요. 사실 저는 리벨리온의 스카우터, \'검은 신사\'입니다.

 허영웅: 당신이……?

 한시영: 믿고 안 믿고는 영웅 군의 자유겠지만, 영웅 군. 저희는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 부디 저희와 함께해주시지 않겠습니까.

 허영웅: 왜……저를…….

 한시영: 지금 저희에게는 불의에 굴하지 않을 강인한 의지를 지닌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영웅 군, 당신이야말로 적임자에요.


 시영은 캡슐 알약이 든 통을 내민다.


 한시영: 초청각강제각성제……원래는 30음절이 넘어가는 복잡한 이름의 약이지만, 저희는 줄여서 \'드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초인동맹이 초인을 만들어낼 때 쓰는 약이죠.

 허영웅: 이런 약 하나가……?

 한시영: 초인감별이 대부분 병원 검사에서 이루어진다는 것, 별로 비밀이랄 것도 없는 사실이니 알고 계실 겁니다. 필요에 따라 원하는 사람이 병원에 왔을 때 약 한 알 먹이는 건 식은 죽 먹기죠. 캡슐 하나 먹어서 초인이 된다니. 캡슐 초인이라는 말,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허영웅: 그럼 정말로 이것만 먹으면―

 한시영: 네. 당신도 초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영웅 군.
 함께, 정의를 지키지 않겠습니까?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말하고 물러나는 영웅. 카페를 나가는 그를 미소지으며 보고있던 시영은 품에서 휴대폰을 꺼낸다.


 한시영: 이 정도로는 반역도에 가담하지 않겠다는 건가……그럼 별 수 없군.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그. 그리고 무언가를 지시한다.

 다음날. 학교. 서먹서먹한 지우와 영웅. 하나의 부탁으로 셋은 함께 은행에 가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때 들이닥치는 은행강도. 권총 앞에서 또다시 무기력해지는 영웅. 그때 한 초인이 등장해 강도들을 일망타진해버린다. 환호하는 사람들. 초인― 언데드맨은 환히 웃으며 말한다.


 언데드맨: 이제 괜찮아요, 여러분! 안심하세요!

 정하나: 세상에, 진짜 언데드맨이다! 촌스럽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직접 보니 좀 멋있……영웅아? 왜 그래?

 허영웅: ……어째서…….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다.
 해골 기믹 투구 아래로 보이는 그의 턱선을.
 흘러내린 옆머리를.
 낯익은 골격을.
 목소리를.

 수 년간 함께했던 죽마고우이기에.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구이기에.
 함께 초인을 꿈꾼 사이이기에……!


 허영웅: 어째서……네가……?


 언데드맨이 지우임을 알아본 영웅은 충격에 빠져 은행을 뛰쳐나간다. 하나는 잡지 못하고, 지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웃느라 정신이 없다.

 정신없이 거리를 달리는 영웅. 그의 눈가에는 어느새 눈물이 흐른다.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은 고통에 그는 울부짖는다. 무력감. 열등감. 배신감. 배신감. 배신감.


 허영웅: (네가 초인이라면, 3년간 널 기다린 나는, 뭐가 되는 거지……?)


 미친 듯이 달려서 알지 못하는 어두운 골목에서 멈춘 그는 숨을 가다듬으며 눈물을 훔친다. 그리고 그가 고개를 들자―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그 남자, 시영이 서있다.

 시영이 입을 열기도 전에 영웅이 먼저 말한다.


 허영웅: ……줘…….

 한시영: 뭘 말씀입니까?


 영웅은, 절규한다.


 허영웅: 내게……내게 을 줘……!

 

 Stage1
 Clear







 Stage2 요약본으로 이어집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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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주소 http://seednovel.com/pb/tb/24561
6110 bytes / 125.248.158.156
목록
0 닉쟁이 05/05/11:35
그 \'드림\'이라는 캡슐... 낯이 익는....
0 05/09/11:22
푸흡.. 작가님의 센스. 그나저나, 고3의 현실 앞에서는 정말 어쩔 수 없군요. 기운 내세요. 요약본 잘봤습니다.
0 크라운 01/07/12:07
히야! 역시 작가라는 대화명을 내거실만 하시내요.
초보 매니아인 저로서는 캐릭터 각각의 개성과 표현에 전율했습니다!
이제 수능도 끝나셨으니 부디 다음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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