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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러쉬!! by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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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테리란? +@ 아람이 등장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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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노하[kirey]  
조회 1126    추천 0   덧글 0    / 2010.11.04 13:42:49

(어쩌면 창작마당에 어울리는 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번 단편을 구상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기도 합니다.

 

미스테리란 뭘까요.

미스테리는 현실속에서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입니다.

 

이를태면 미스테리 써클이라던가...


[미스테리토픽] 동해서 그물에 걸린 대형 '개복치'
         동해서 그물에 걸린 대형 '개복치'   (동해=연합뉴스) 9일 오전 10시30분께 강원 동해시 대진항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동해...

 

(출처:http://www.dkbilbo.com/)

이런 간단한 토픽도 미스테리랍니다.

 

단편러쉬의 몇몇 글은 "이건 그냥 판타지 아니야?" 라는 느낌의 글들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미스테리라고 한번만 쳐봐도 이런 기사들이나, 정의라든가, 의의라던가, 많은 사건사고들이 즐비합니다. '조금만 더 자료를 모았다면 더 괜찮았을 탠데...'의 느낌을 받은 글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제가 원한

'서울에서 일어날 법한 꿈같은 미스테리'

의 느낌을 정확히 케치해 주시고 좋은 글을 써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몽환적인 이야기? 별거 없습니다.

그냥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간단히 저희 제가 겪었던 괴담을 소개해 드릴까요.

이번 단편러쉬의 '아람'이 만들어진 배경입니다.

 

 저희 고등학교 교문 밖에는 아주 맛있는 분식집이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엔 나무가 많아서 분식집을 향해 운동장을 가로지르다 보면 가장자리쪽은 거의 숲이라 생각할 정도로 푸름이 우거졌었습니다.

어느날  

3교시 수업이 끝나고 급식시간, 분식집으로 가던중 이상한걸 보게되었습니다.

나무에 이상한 로프(꼭 자살할때 목에매는 줄처럼)가 걸려있고 밑에는 작은 나무의자가 있었습니다.

 마치 작은 사형대 같은 이 구조물을 본 선생님(같이 먹으러다님)은 깝짝 놀라시더니 저에게 이런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학교가 굉장히 오래됬는데 예전에 쓰던 나무의자가 꼭 저렇게 생겼었다." 라는겁니다.

그런말씀을 하시곤 외관상 좋지않다며 그 작은 사형대를 치워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같은 위치에 그 '작은 사형대'가 또다시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느낀 저는 같이 밥을 먹는 친구들과 별 생각없이 그 '작은 사형대'를 갖고 놀다가 마지막엔 엮시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같은 위치에 그대로 제현되어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일주일간 계속 이 나무의자와 로프는 그 자리에 있었고 치워지기를 반복했습니다. 결국 보다못한 선생님들이 이 나무의자와 로프를 치우고는 태워버렸습니다.

그렇게 모든 일이 일단락 되고

전 야자가 끝나고 집에가던 도중 이상한 아이를 봤습니다.

중학생 쯤으로 보였는데 제가 맨날 보던 나무의자와 로프를 바닥에 질질 끌며 학교로 가는 것 이었습니다. 속에서 무슨 용기가 생겼는진 모르겠지만 너무 궁금해서 붙잡고 물어봤습니다.

"너 그거 학교로 가져가는거야?"

"네"

"왜? 그거 선생님들이 맨날 치우잖아."

"그래도 해야돼요."

라는 이상한 말을 남기곤 뛰어가는 것 이었습니다.

다음날

학교에 가서 그 자리부터 확인해 봤는데 그 작은 사형대는 없고 작은 쥐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여자애도 다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아람의 정체는 쥐였어..?)

일상에서 일어날 법하지만 풀리진 않는 수수꼐끼... 맞죠?

이런 내용에 살과 드라마를 더 붙이면 끝입니다.

(어때요 참 쉽죠?)

 

 

 

 

 

 

이번 단편러쉬는 간단한 친목도모의 회지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책자로 엮어서, 다른, 생판 모르는 남에게 돈을 받고 건내드릴 상품이기도 합니다.

돈을 받고 드렸는데 재미없단 소리가 나오면 슬픈 일 이겠지요.

 

그럼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버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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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노하  lv 16 75.7058823529% / 14887 글 868 | 댓글 1338  
아주 약간의 재능!
끝없이 넘치는 호기심!
포기하지않는 열정!
이것만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어!

단편 러쉬!! 22편
어거스트레인 5편
마왕시에 입주하세요! 5편
단편 저장용 2편
단편집'봄의 노래~씨앗의 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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