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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극의 소마] 최후의 만찬 by 전파소설가

무궁하고 무진하며 무한이라는 이름의 요리와 음식이라는 \'최후\'를 찾아헤매는 소년과 이미 \'무한\'을 맛보았기에 \'食\'보단 \'미식\'을 뒤쫓는 소녀의 이야기. \"1석은 필요없습니다. 가지고계세요 에이시 선배.\" [<-本文 - 中] [원작파괴/극먼치킨/최종보스는 소마/무쌍,양학]

[팬픽,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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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9    추천 0   덧글 0    / 2019.10.18 14:35:49
2.

'이제와서 내 재량 밝히는것도 웃긴데말이지...'

오징어다리를 씹으며 나른하고 나긋한 분위기를 풍기며 왠지 알 수 없는 미소로 걷고있는 소년, 유키히라 소마는 유키히라를 떠나올때 선물로 받은 쿠라세가 준 네잎클로버가 담긴 목걸이를 만지작 거리면서 토오츠키 학교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사실 원래같으면 소마는 갑자기 문을 닫는다거나 자신의 재량을 밝히라며 떠나라는 죠이치로에게 그럴 이유가 없다며 반문할려했지만 죠이치로의 단 한마디에 토오츠키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 학교, 내가 다녔던 학교란다. 만약 그 학교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다면 이번에 나에게서 얻은 그 한번의 승리 그 이상을 맛볼 수 있지않을까?"

'아버지가 다녔던 학교...'

소마는 다씹은 오징어다리는 목구멍으로 삼키고 다른 오징어다리를 다시 질겅질겅 씹으면서 이 학교에 다녔다는 죠이치로는 어떤 학생이었을까, 그리고 이 학교에서 살아남는것만으로 정말로 죠이치로에게 더 더욱 승리하고 그 이상의 풍경을 볼 수 있는것일까?
기대하면서 점차 원래의 여유로운 미소로 표정을 전환하곤 아마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편입시험을 보기위해서 기다리고있는 학생들 사이에 두리번 거리면서 대기하였다.

"그렇게 서있지말고 여기라도 앉지그러니?"

그때 소마와 마찬가지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있는 한 남학생은 향으로 보건데 꽤나 값비싼 잔에 담긴 값비싼 홍차를 들이마시면서 소마에게 자신이 앉은 벤치에 앉을것을 권유했다.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그러도록할게."

소마는 남학생의 주위에 마치 경호원처럼 보이는 학생들이 그 남학생에게 홍차를 따라주는걸 쳐다보면서 궁금한것을 물어보았다.

"저기말이야 내 이름은 유키히라 소마라고하는데 아마 여기있는 모두는 편입시험을 보기위해있는거지?"

"물론이지. 너처럼 전부 편입시험을 치를려는 학생들이야."

당연한 소마의 질문에 웃음지으며 남학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해주었다.

"아 내 이름은 니카이도 요시아키야. 프랑스 요리점인 집에서 더 좋은 수행하라고 이곳으로 편입신청을 넣은거고말이야."

"그래? 그거 우연이네. 나도 마침 요리점 아들인데말이야. 똑같은 이유로 아버지가 이곳에서 수행하라고 편입시험을보고."

남학생 니카이도 요시아키는 소마의 이름을 들었기에 자신의 이름도 밝히면서 친목을 유지하기위해 대화를 이어나갔다.
소마는 니카이도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엄청난 우연이라고 생각하였다.
자신도 아버지인 죠이치로의 말에 수행을 위해서 이곳 토오츠키 학교로 온것인데 때마침 자신에게 호의를 건넨 니카이도 또한 요리점에다가 수행을 위해 왔다니.
그런 소마의 말에 니카이도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주위에 학생들을 가리키며 소마에게 말하였다.

"우연이 아닐거라고 생각해. 지금 이 주변에 모두가 우리처럼 요리점을 하는 학생들일게 분명하거든."

"어? 그런가?"

"응. 어디보자 저쪽의 남학생은 집이 전국의 체인점을 낸 레스토랑의 학생이고 그 옆의 학생은 해산물을 도매하는 도매상인의 집일거야. 한마디로 지금 이곳에 학생들 전부는 요리업계에 종사하는 집에서 온 아이들이란거지."

"오오...박식하네? 난 그런건 모르고 냅다 와버렸거든."

"하하핫. 유키히라군 너는 꽤나 어벙한 타입인가보구나?"

니카이도의 설명을 다듣고나서 흥미가 깊어진 소마는 어째서 죠이치로가 자신을 이곳으로 입학시킨건지 알 수 있었다.

'결국 아버지가 다녔던 학교라는 이유가아니라 이런 이유도 있었던거군...재밌는데?'

사실 소마는 요리를 하지않을땐 여유로운 미소와 나긋한 분위기로 생활한다.
하지만 요리만 시작하면, 조리기구에 손만 닿으면 사람이 바뀐듯이 그 미소도 나긋한 분위기도 반전되듯이 여유롭던 미소는 재밌는 장난감을 만지는듯한 미소로, 나긋한 분위기는 투지가 흘러넘치는 분위기가 되어버린다.
그렇지만 지금 소마는 아마 인생처음으로 조리기구를 손으로 잡지않은상태에서 진지하면서 진득한 미소를 지으며 재밌다고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나도 궁금한게있는데 유키히라군이 지닌 그 목걸이는 혹시 행운의 목걸이인거야?"

"음? 아 이거 말이지. 반은 그렇고 반은 아니야."

니카이도는 소마가 만지작 거리는 목걸이에 아마도 흥미를 느꼈었는지 그것에 대해 물어보았다.
소마는 니카이도의 물음에 대답해주며 이곳에 오기전 쿠라세가 이걸 넘겨주며 했던 말을 기억해보았다.

"저기 소마군...그곳에가면 언제 유키히라에 돌아올지는 모르는거지?"

"응. 방학이 아니라면 아마도 언제 돌아올진 잘모르겠네."

죠이치로와 소마가 갑작스레 유키히라를 닫는다는 선언에 모든 동네사람들이 슬퍼할때 쿠라세만큼은 그렇다면 소마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였고 토오츠키 학교로 편입해간다는 말을 듣고서 서운한 표정으로 물어보았다.
소마는 그런 쿠라세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했었다. 

"..."

그런 소마에게 쿠라세는 잠시 입을 다물고있다가 이내 무언가를 소마의 손에 쥐어주었다.

"이건...네잎클로버네? 직접 만든거야?"

"으응. 네잎클로버는 내가 직접 발견했지만 그건 따로 주문제작한거야."

"으음. 비쌀텐데 이런거 받아도될려나?"

소마의 곤란하지만 고맙다는 미소가 담긴 표정에 쿠라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듣기로 죠이치로씨가 말하기론 그 소마군이 편입하는 학교가 꽤나 고단하다고 들었어. 그거 행운의 부적이라고 생각해줄래?"

"당연하지. 고맙다. 나중에 돌아올땐 또 맛있는거라도 대접해줄게."

"...응!"

소마는 쿠라세가 준 이 네잎클로버가 담긴 목걸이를 받고난후부턴 목에 차지않고 소중한 보물인냥 그렇게 만지작 거리면서 소중히 해왔다.
그렇기에 소마는 이것을 단순한 행운의 목걸이라 보지않고 자신을 지켜주는 무언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니카이도에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말했고말이다.

"아참 편입시험은 언제부터 치러지는거야?"

소마는 한참 니카이도와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아직까지 편입시험이 치러지지않자 그것에 대해 물어보았다.

"으음 사실 지금 시간이면 치러질때가 되었는데...아마 시험감독관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그렇다면 임시 시험감독관이 올 예정이니까 그냥 여유롭게 기다리면 되지않을까싶어."

"그렇구만. 아무튼 서로 합격할 수 있게 힘내자."

소마는 니카이도에게 악수를 건네며 격려했고, 니카이도는 그런 소마에게 웃음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지. 유키히라군."

하지만 소마는 이 날이후로 니카이도를 토오츠키 학교에선 전혀 볼 수 없게되었다.

***

***

***

3.

"잠시 늦어서 죄송합니다. 중간에 일이 있어서 늦어버렸군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시험을 일임받은 나키리 에리나라고합니다."

그것은 갑작스렇게 울려퍼지는 고운 목소리를 지녔지만 그 속엔 날카로움이 숨겨진 어떤 여학생의 선포같은 말이었다.
니카이도와 이런저런 격려를 해주고있던 소마는 순간적으로 목소리가 들린 방향을 쳐다보았고, 그곳에 자신과 나이가 같아보이는 여학생이 존재하자 순간적으로 놀라버렸다.

'뭐지? 시험감독관이 우리 또래의 여자아이라는건가?'

"제길! 망했어!!"

"하필이면, 하필이면 식의 마왕이라니!"

"제길...다음 편입시험을 노려야하나?!"

하지만 소마가 놀란것과 달리 이 편입시험을 치를려는 학생들은 다른 의미로 크게 놀라고말았다.
지금 자신들 앞에서 인사를 하며 시험을 어떻게 치룰것인지 비서같아 보이는 여학생에게 듣고있는 저 여학생, 나키리 에리나가 누구인가?
요식업계에서 알아주는 그 유명한 식의 마왕일족아닌가? 그리고 무엇보다 저 나키리 에리나는...

"신의 혀, 신의 혀가 직접 시험을 맡다니 이건 대체 무슨 불행이야-!!"

"어, 엄마나 아빠한테 말해야해 지금 시험을 치르면 절대 안된다고..."

신의 혀.
이 한 마디로 설명이 끝나는 미각의 정점에 달한 소녀아니던가?
결국 소마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벌벌 떨면서 이 상황이 꿈이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

"이상으로 시험이 치러질...앗!"

그렇게 학생들 대다수가 집단패닉상태에 빠졌을때 신경쓰지않고 시험방법을 읊고있던 나키리의 비서, 아라토는 갑자기 나키리가 자신의 입을 막아서자 놀란 얼굴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나키리는 크게 신경쓰지않고 한숨과 함께 주위에 토오츠키 학교에 존재하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지시하였다.

"지금 당장 조리대를 가지고오도록."

"넵!"

그러자 여러명의 경호원들은 불만하나없이 빠르게 조리대를 가지고 나왔다.
그것을 확인한 나키리는 진한 미소를 지으며 마치 깔보는, 위에서 내려다보는듯한 시선으로 편입시험을 치를려는 학생들에게 선고했다.
마치 사형집행을 내리는 판사처럼.

"이번 메인의 식재는 달걀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제는 아무것도 상관없으니 그저 달걀이 들어간 음식으로 저를 감탄케 해주세요. 그러면 편입시험의 합격을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모든 학생들이 침을 꿀꺽 삼키고 나키리의 입술을 주목하고 그녀의 말을 경청하자 나키리는 어차피 결과는 정해졌다, 라는눈빛으로 말하였다.

"지금부터 딱 1분간 시험의 포기를 이해하고 내년의 다시 편입시험을 치를 수 있게 기회를 드릴것을 약속합니다."

"으아아아-!!"

"얼른 비켜 이 떨거지들아!"

"엄마! 아빠 살았어, 살았다구!"

"제발 꺼져 시간 별로없잖아?!"

나키리의 말이 끝나자마자 마치 홍수가 휩쓸고 지나가는것처럼 학생들 전부가 시험장을 벗어나고 있었다.
다만 딱 한 사람, 소마만은 이런 학생들의 태도를 이상하게 여기고 나가지않았다.
그것을 확인한 나카이도가 소마의 손을 잡고서 외쳤다.

"뭐하는거야, 유키히라군!! 얼른 도망쳐야해 나가야한다구!!"

그런 니카이도에게 소마는 여유로운 표정을 유지하면서 의아하게 그를 바라보며 물어보았다.

"아니 왜 도망쳐야하는건데? 대체 저 시험감독관이라는 소녀가 무슨 대단하신분인거야?"

그런 유키히라에게 니카이도는 답답하든 얼굴로 소리쳤다.

"유키히라군은 잘모르겠지만, 저 소녀, 저분 나키리 에리나님은 토오츠키 학교 중등부에서 실력을 두각낸 재능꾼이자 신의 혀라는 미각을 지닌 천재소녀야! 그리고 현재는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이미 그 나이에 토오츠키 십걸 평의회라는곳에 제 10석으로 존재하고있어! 그런 사람이 이 시험을 감독한다는소리야!"

"아니 그게 뭐가 대단한건데? 그냥 시험을 치르면 되는거아니야?"

니카이도는 가슴을 내리치면서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니까 그 시험을 치르고 만약에라도 저 식의 마왕일족인 나키리님에게 '맛이없다'라는 소리를 듣게되면, 그날로 요리인의 인생은 실패란말이야...!!"

결국 니카이도는 소마를 끝끝내 챙기지 못할것같다는 두려움으로 시험장을 나서버렸다.
그 모습을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확인한 소마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난감한 표정이되었다.

"...으음. 그러니까 시험은 치룰 수 있는데 도망가야한다는건가?"

소마는 니카이도의 말을 그냥 그런식으로 생각해버리곤 저쪽에서 아라토와 이번 시험을 치룰 편입시험생은 없다라고 이야기 나누는 나키리에게 다가갔다.

"뭐. 도전할 용기도없는 쓰레기들을 걸려낼려면 이 방법이최고지."

"아아...! 역시 에리나님 대단하세요!"

"이 정도야 뭘...그럼 시간도 남았고하니 이번의 신작으로 요리하나를 개발했는데 어떻니, 히사코."

"아...하지만 다음 예정이 빠듯합니다...에리나님이면 몰라도 저는..."

"어머 내 요리를 먹기싫다는거예요? 이번 신작은 저번신작보다 맛있답니다."

"저번것보다...?!"

아라토는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침을 주체하지못하고 마치 타락의 늪에 잠식되는것처럼 부들거리는 몸과 움직이지않는 혀를 이용해서 눈물을 머금고 나키리에게 애원했다.

"부, 부디 저에게 맛보게 해주세요...!"

마치 여자아이들의 므흣함이 그려지는 야한소설처럼 조교당하는 여자아이와 조교하는 여자아이처럼 아라토의 턱을 높이들고 내려보는 나키리는 웃음지으며 말했다.

"자신의 예정을 버리고 이 나의 요리를 맛보고싶다니, 나쁜아이로구나."

"네...♡ 부디 이 나쁜아이인 저에게 그 요리로 벌을 내려주세요...!"

한편 나키리와 아라토의 그런 므흣한 장면을 방해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지켜보던 소마는 어느새 꺼내든 오징어다리를 씹어먹으면서 나키리에게 질문하였다.

"저기말이야."

흠칫!
그리고 아직까지 시험을 치를려하는, 아니 인기척도 느껴지지않던 수수함의 극치라 할 수 있는 소마가 여전히 이 자리에 있었다는것을 눈치못챈 나키리는 놀란얼굴로 소마를 노려보았지만, 이내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이 남자...언제부터 여기있었던거지? 아니, 애초에 시험장밖을 나가지않은건가? 내 시험을 받을려고? 설마...'

"무엇때문에 부르신거죠?"

"아, 시험은 지금부터 치르면되는거야? 계속해서 기다렸더니 지치고 힘들거든. 얼른 시험보고 쉬러가고싶은데말이지..."

"...너, 정말 내 시험을 치르겠다는 말이야? 사퇴한다면 지금밖에없어."

여유로운 표정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닌채 말하는 소마에게 나키리는 어느새 본래의 성격대로 존댓말대신 반말로 소마에게 포기할거면 지금밖에 없다고 설명해주었다.
괜히 시험을 받고나서 이 안에서 질질짜면서 이것 무효라고 외치는 꼴을 보기싫으니 말이다.
뭐, 그럴경우엔 경호원이 알아서 처리해주겠지만.
그런 나키리의 속내는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소마는 어느새 자신의 식칼을 꺼내든 상태로 고개끄덕였다.

"응. 아까 애들이 시끄럽게해서 제대로 못들었는데 대충 나키리? 라고했나? 그쪽한테서 맛있다는 말만 들으면되는거아니야?"

"무, 무례한놈! 경어를써! 이분은 나키리 에리나님이란말이다!"

소마의 말이 거슬렸던것인지, 옆에서 듣고있던 아라토는 분노한 표정으로 나키리앞에서서 소마에게 예의를 갖출것을 명령했다.
소마는 잠시 아라토를 쳐다보곤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말하였다.

"그래서 나키리, 당신에게서 맛있다는 말만 나오게하면되는것아니야?"

오히려 사람을 놀리는듯하게 바꾸어서말이다.

"크윽, 이 자식...!"

그런 태도에 아라토는 이를 갈면서 소마를 노려보았다.
소마는 이에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되받아치며 나리키의 대답을 기달렸다.
나키리는 이에 소마의 자기소개서를 확인해보았다.

'...평범한 집안과 그저 평범한 동네에 위치한 대중식당...척 보기에도 수수하고 일류같아보이지않아. 그런대도 저런 태도와 나에게 끝까지 시험을 받겠다는 배짱이라니. 그래, 아무래도 진심으로 자신의 인생이 박살나길 원하는 인종이가보네.'

나키리는 조소를 지은채 고개를 끄덕이며 소마를 쳐다보며 말하였다.

"좋아. 단,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만약 내 입에서 '맛없다'라는 소리가 나오자마자 당신의 요리인생은 물론이고 당신의 그 식당까지 이 바닼에서 철저하게 없애버릴테니말이야."

나키리의 말에 소마는 어느새 여유로운 미소대신 재밌겠다는 미소, 나긋한 분위기대신위험한 분위글 풍기며말했다.

"그럼 보여줘야지!"

소마의 토오츠키 학교 편입시험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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